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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좋아지는 법과 목소리 바꾸는 법? 좋은 목소리 만들기 연습 원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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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좋아지는 법과 목소리 바꾸는 법? 좋은 목소리 만들기 연습 원리

키스세븐지식 2016. 6.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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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좋아지는 법과 목소리 바꾸는 법? 

좋은 목소리 만들기 연습 원리



목소리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소리 좋아지는 법을 배우기 위해 30만원이 넘는 교정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기본의 목소리를 바꾸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 목소리로도 얼마든지 좋게 느껴지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핵심은 결국 평소의 꾸준한 연습이고, 그러기 위한 계획과 점검입니다. 




목소리 좋아지는 법, 좋은 목소리의 원리를 알아야... 


목소리가 목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깨야 합니다. 목소리가 나쁜 대부분의 사람은 말에 문제가 있습니다. 말이 너무 빠르다든지, 너무 작다든지, 발음이 부정확하다든지, 자세가 안 좋습니다. 목소리 좋아지는 법을 생각하기 이 전에 말의 방법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더불어 건강의 문제도 간혹 존재합니다. 갑작스럽게 목소리가 탁해진다든지 자주 쉰다면 건강에도 신경을 쓰라는 신호입니다. 

사진: 목소리 좋아지는법은 꾸준한 연습이 기본조건이다. 왜냐면 대부분 말하는 방법이 나쁘기 때문이다.(사진: 목소리 좋아지는법은 꾸준한 연습이 기본조건이다. 왜냐면 대부분 말하는 방법이 나쁘기 때문이다. / ⓒ pixabay.com)


목소리는 제2의 관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목소리로 그 사람의 이미지가 좌우된다는 것은 인지학, 사회학 등에서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하여 증명되고 있으므로, 무엇이 원인인가를 생각하며 고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성우처럼 목소리 바꾸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바른 대화 방법만 터득하면 얼마든지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목소리는 폐에서 나오는 공기가 성대를 통과할 때 형성됩니다. 그러나 그 공기는 배의 힘으로 밀어 올려 집니다. 그 후 입을 통하여 발음으로 변형되어 전달됩니다. 그러나 그 전달은 코 뒤쪽의 비강에서 울려야 제대로 전달됩니다. 목소리가 좋아지는 법을 알고 싶다면, 이러한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사진: 코 뒤쪽의 비강의 위치. 이 공간에서 소리가 충분하게 울리게 하는 연습해야 한다. 목소리 바꾸는 법 외에 노래를 잘하는 방법과도 연결된다.(사진: 코 뒤쪽의 비강의 위치. 이 공간에서 소리가 충분하게 울리게 하는 연습해야 한다. 목소리 바꾸는 법 외에 노래를 잘하는 방법과도 연결된다.)


목소리 좋아지는 클리닉에서 하는 치료법도 자세와 호흡과 입모양과 발성이 주 내용입니다.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싶다면 자세와 발성을 먼저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소리가 매력 있게 보이는 비법은 풍부한 중저음입니다. 여성의 목소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발성과 호흡, 자세가 바르게 되면 풍부하고 좋은 목소리의 기반이 닦이는 것이므로 이미 절반 이상을 성공한 셈입니다.






목소리 바꾸는 법, 자신만의 아름다운 목소리 만들기 


자세는 가장 중요합니다. 구부정한 자세에서는 힘의 전달이 안 되기 때문에 발음이 약하고 증폭이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소리가 작아지고 상대방이 발음을 못 알아들으니 심리적으로 더욱 위축됩니다. 목소리 바꾸는 법을 알고 싶다면 말할 때 허리를 펴고 목을 들어야 합니다. 배에 힘을 주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사진: 발음에 문제는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입모양이 게으르다. 제대로 모양을 만들지 않고 속도만 빠르다. 알아듣기가 힘드니 듣는 사람은 이런 말투를 싫어하게 된다.(사진: 발음에 문제는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입모양이 게으르다. 제대로 모양을 만들지 않고 속도만 빠르다. 알아듣기가 힘드니 듣는 사람은 이런 말투를 싫어하게 된다.)


그리고 입의 모양도 중요합니다. 입모양이 안 좋은 사람들은 내성적이거나 게으르거나 해서 정확한 입모양 만들기를 소홀히 합니다. 특히 ㅁ과 ㅂ에서 입술이 붙지 않으니 발음이 부정확하고, 옆으로 충분히 벌리지 않으니 말이 샙니다. 이럴 때, 의식적으로 말의 속도를 늦추면 도움이 됩니다. 입술을 붙일 곳과 옆으로 벌릴 곳에서 정확히 했는지 관찰하며 말하는 연습을 하면 목소리가 좋아지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지는 법을 알려면 코의 뒤쪽인 비강에서 나는 증폭도 이용해야 합니다. 소리가 증폭되기 때문에 배에 힘을 덜 주고도 정확한 발음이 나며, 중저음의 울림이 보강되기 때문에 목소리가 좋게 들립니다. 그런데 이것은 콧소리와는 다릅니다. 코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비강을 울리게 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감을 익히려면 성우의 말투나 성악가의 창법을 계속 따라하면 도움이 됩니다. 성대모사는 목소리가 좋아지고 노래를 잘 부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진: 비강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면 성우 목소리도 가능해지고 성악가처럼 노래를 할 수도 있다. 반드시계속 반복 연습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사진: 비강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면 성우 목소리도 가능해지고 성악가처럼 노래를 할 수도 있다. 반드시계속 반복 연습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말이 너무 작아서 상대방이 잘 못 듣는다면 배 힘이 부족하고 비강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배 힘은 복식호흡을 연습하면 좋고 비강음은 입술을 붙인 채 허밍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술을 붙이고 소리를 내면 코 안이 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 울림을 꼭 느껴야 합니다. 허밍으로 노래를 하거나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하며 울림이 풍부해지도록 합니다. 단, 절대 목을 써서는 안 됩니다. 높은 소리를 내고 싶다면 코의 울림에 힘을 주어 내는 연습을 합니다. 어디서든 습관적으로 이렇게 하게 되면 큰 소리를 만들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목소리가 좋아지는 법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사진: 성악가들이 코와 이마의 면적을 늘리는 표정을 하며 위쪽으로 손을 올리는 동작은 두성과 비강음을 자기도 모르게 의식하고 있다는 뜻이다.(사진: 성악가들이 코와 이마의 면적을 늘리는 표정을 하며 위쪽으로 손을 올리는 동작은 두성과 비강음을 자기도 모르게 의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말이 너무 빨라서 발음이 씹힐 때는 의식적으로 단어와 단어 사이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느끼기에는 이상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은 이제야 비로소 정상적인 빠르기가 되었다고 느낄 것입니다. 말이 너무 빠른 사람은 호흡이 충분하지 못하니, 당연히 발음이 부정확하고 의사소통에서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원래의 목소리가 좋지 않아도 말의 속도와 발음에서 자신감이 생기면 호감을 얻기에 충분합니다. 더불어, 이 자신감은 목소리 바꾸는 법을 연습하는 것에도 더 큰 도움이 됩니다. 






목소리는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좋은 목소리 톤을 유지하라 


조선시대 선조의 목소리는 매우 듣기 싫었던 목소리였다고 합니다. 이에 퇴계 이항은 왕이 여자를 밝히니 목소리가 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만큼 목소리는 사람의 건강상태에 관여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성대결절이나 전환성 무음같은 질환은 정신적 문제에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목소리 자체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갑자기 변한다거나 문제가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면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소리가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준다고도 하는 것입니다. 

사진: 사람의 말을 잘 들어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운명까지도 알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목소리는 건강과 습관 등이 쌓여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사진: 사람의 말을 잘 들어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운명까지도 알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목소리는 건강과 습관 등이 쌓여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목소리 좋아지는 법에 관심이 있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은 그래서 좋은 목소리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또한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는 말하기도 중요합니다. 배의 호흡과 비강을 이용한 발성을 항상 연습해 둔다면, 말할 때 성대에 힘이 집중되는 것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매우 효과가 큽니다. 일단 말할 때 힘으 덜드니까 더 정확하고 크게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목소리는 후두를 가로막듯 덥혀있는 점막을 공기가 통과할 때 진동이 생겨서 나는 것입니다. 변성기에 이르면 남성의 성대는 여자에 비해 2~3배 정도 길어집니다. 길어지면 진동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남자의 목소리가 낮습니다. 이것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입니다. 여자는 남성호르몬이 많은 개체를 본능적으로 파악하게 되는데, 이성에 대한 호감도에서 좋은 목소리는 많은 영향을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특히 청소년기에 고함과 속삭임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정기적인 발성연습을 하면 멋진 목소리와 말투를 만들어낼 수 있다.(사진: 특히 청소년기에 고함과 속삭임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정기적인 발성연습을 하면 멋진 목소리와 말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 알아둘 것은, 청소년기에 계속 고함을 지르거나 속삭이는 것은 좋은 목소리에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고함과 속삭임은 성대에 무리를 줍니다. 청소년기에 성대가 자리를 잘 잡아야 평생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성우 같은 목소리보다 자신의 장점이 살아있는 목소리가 더 좋은 것입니다. 그 비결은 낮고 평온하면서도 배에 힘이 있는 목소리, 비강에서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연습하는 것입니다. 음성학에 의하면 두성, 비성이 골고루 섞여있는 풍부한 목소리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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