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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을 부리는 부모의 아이

키스 키스세븐 2014. 11.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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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늦장부리다 지각해버린 두 아이에게 화가 났다.

"뭘하더라도 준비를 끝내고 하랬잖아? 대체 뭘하다가 늦는거야!!"

진짜로 궁금해서 묻는 건지, 공격을 하기 위해 묻는 건지 모를 질문을 퍼 붓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뭔가 변명을 하고 싶은 눈치다. 

그래도 엄마는 계속 몰아 부친다. 어차피 대답은 듣지 않을 것 같다. 

작은 아이는 울상이 되고 주눅이 들어 있다. 질문에 대답하면 더 혼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데 큰 아이가 화난 듯 말댓구를 하며 문을 쾅 닫고 나가 버린다. 

 

 

아이가 잘못을 하든, 의견 차이가 생겨서 충돌을 하든... 

성질을 부리는 부모의 아이는 두 종류인 거 같습니다. 

 

복종적이거나 전투적이거나... 

 

천성이 순한 아이는 대항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혼납니다. 

이런 것이 반복되면 억울한 상황에도 합리적인 자기 변호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 주장과 강한 의지는 당연히 축소됩니다. 

과연 어른이 되서 업무를 볼 때에 갑작스런 변화나 실수에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대처를 해 나갈 수 있을까요? 

 

천성이 공격적인 아이는 이를 참지 못합니다. 

커가면서 반항을 더 하게 되고 잘못하여 혼나는 것에 점점 무디어져 갑니다. 맨날 혼나니 혼나는 게 대수도 아닌 거지요. 

어른이 되서도 사회규범을 잘 지키고 자신을 절제하며 타인을 배려할 수 있을까요? 

 

순한 성격의 아이는 기를 못 펴고, 

독한 성격의 아이는 싸우며 쟁취하는 것에만 익숙해질 뿐 입니다. 

 

이유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고 계획을 약속하는 연습을 해 보지 못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은 타협에 미숙하기 그지 없습니다. 

세상이 유기적으로 순환되려면 타협에 익숙한 사회 구성원이 많아야 하는데 어릴 때부터 복종하거나 대항하는 것에만 길들여집니다. 

 

부모의 훈계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실수가 아니라 미래에 실수가 반복되지 않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혼을 내는 와중에도 이 부분이 머리 속에 더 강해야만 합니다. 이 목적보다 자기의 성질이 더 강하면 자기 성질에 못 이겨 화만 내는 경우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아이들마저 사회에서 타협하는 방법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성질을 잘 내는 부모는 반성할 일입니다. 

세상을 복종적이거나 전투적으로 만드는 것에 일조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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