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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한국말로 안내하기 - 자랑스러운 한국어

키스 키스세븐 2014. 12. 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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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한국말로 안내하기 - 자랑스러운 한국어] 



서양인을 남대문시장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길 가는데 외국인이 길을 물어 옵니다. 

남대문 상가에 어떻게 가냐고... 

저는 영어를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국인이 길을 물어와도 잘 설명해 줍니다. 한국말로...! 


따라 오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해 줍니다. 물론 한국말로....!

아예 못 알아듣는 것 같은면 크게 몸짓을 보여 주면 됩니다. 굳이 영어로 말해 주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한국말이 도저히 안 먹히면 한 두 단어 정도는 영어단어를 섞긴 하지만, 그래도 주구장창 한국어로 설명합니다. 


길에서 외국인이 길을 물어 오면 당황한다고들 하지만, 아예 한국어로 설명할 작정을 하고 나면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까지 왔으니 한국말을 배워가게 해야지요. 

우리가 미국에 가면 영어를 해야하고 일본에 가면 일어를 해야하는 원칙과 같은 것 아닌가요. 




한국말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친절하게 한국어 단어도 설명해 주며 물어 본 곳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영어만 쓰던 외국인도 점차 한국 단어를 섞어가며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목적지에 다가가며 속으로 뿌듯함이 느껴지는 외국인 대하기 입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아무리 잘 해도 서양인이 듣기에는 더듬거리는 영어일 뿐입니다. 

더구나 피부가 하얗다고 모든 외국인이 미/영인은 아닙니다. 독일인일 수도 있고 핀란드인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그들도 영어 못하기는 마찬가지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영어를 못한다고 쫄거나 피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일본인을 기차역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또 한번은 일본인이 영어로 역에 가는 방법을 묻습니다. 

마침 그 쪽으로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버스를 같이 타자고 했습니다. 버스비 내는 법도 알려주고 같이 좌석에 앉아서 또 저 혼자 막 설명을 합니다. 물론 한국어로...!

버스에 탄 다른 승객들이 힐끔 쳐다봅니다. 한쪽에서 계속 영어로 질문을 하고, 한쪽에선 계속 한국어로 설명을 하니 그런가 봅니다. 


그 일본인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한국 단어를 놓치면 의미 전달을 놓치기 때문에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역시 한국어를 섞어가며 질문하기 시작합니다. 잘 한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또 한국어를 배운 지구인이 한 명 더 늘었습니다. 뿌듯해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프랑스인들은 외국인이 와서 영어를 쓰면 기분 나빠한다고 합니다. 모든 프랑스인이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울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친절이라는 것이 반드시 나를 버리고 상대에게 맞추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친절은 행동에서 우러나면 되는 것 아닐까요...

덕분에 여행하는 그들도 또 다른 뭔가를 배워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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