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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誌 - 신기술은 사람죽이기/성산업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키스 키스세븐 2015. 3.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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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 신기술은 사람죽이기-성산업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일면 일리가 있는 주장 


과학의 신기술은 인류에게 편리함과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학 신기술이 적용되는 데는 일종의 공식 같은 과정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바로 군대와 성산업입니다. 특히 IT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경향은 두드러집니다. 

사람을 죽이기 위한 인간의 악한 면과 성을 즐기기 위한 인간의 본능은 과학이 발전해도 크게 변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성산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살상을 위한 신기술 적용의 일례로는 전자레인지나 항암제 같은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를 이용해서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개발된 가전제품입니다. 20세기 초부터 전자를 이용하는 연구는 활발하였습니다. 전자연구가 자체가 살상을 목적으로 연구된 것은 아니지만 연구가 완성되자 군부에서 손을 뻗어왔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위한 전략무기로 연구된 것이 전자레인지입니다. 

그러다가 생활 전자제품으로의 활용도가 드러나면서 우리 가정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극복이 시급한 질병은 암입니다. 암을 치료하는 목적의 약을 항암제라고 합니다. 항암제는 20세기 초부터 활발히 연구되었습니다. 물론 이 연구도 처음엔 인체를 연구로 진행되었지만 연구가 완성되자 군부에서 손을 뻗어왔습니다. 결국 1차 대전에서 사람을 죽이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세포분열을 막아서 적군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의료 제약품으로서의 활용도가 드러나면서 질병 치료에 이용되게 됩니다. 


모든 신기술이 반드시 군대와 성산업으로 연결된다는 것에는 어폐가 있으나, 그러한 경향이 다분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1996년의 플레이보이 웹사이트)






성산업으로 연결되는 신기술 


이제, 성산업으로 연결되는 예로 플레이보이를 살펴보겠습니다. 


플레이보이는 성인잡지를 발행하는 미국의 성산업회사입니다. 유명한 플레이보이 로고를 이용하여 의류산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언론분야에도 진출하였지만 1953년도부터 시작하여 60여 년간 장수하는 성산업 업체입니다. 대부분의 발행내용은 남성취향이기도 하지만 여성용 포르노물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IT의 발달과 함께 이 플레이보이의 신기술 적용을 관찰해 보면 참 놀랍습니다. 


플레이보이의 웹사이트는 20년이 넘습니다. 20년 전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웹서핑도 생소한 시절이었습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곳도 수백 개에 불과한 시절이었고 일반 기업이 웹사이트를 자사 홍보가 아닌 실질적인 커뮤니티에 이용하는 것도 흔하지 않은 시절입니다. 


그때부터 플레이보이는 이미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무료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돈을 주고 사 봐야 하는 잡지를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은 방문자를 끌어 모우는 웹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플레이보이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서 과월호를 차곡차곡 저장하여 엄청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합니다. 

그들의 아카이브를 통해서 과거의 모델이나 경향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보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퇴폐적이 도색잡지라는 인식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퇴폐적이고 도색적이라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와 사회이슈도 제공하는 잡지입니다. 당시의 웹사이트 아카이브를 보면 대통령선거 예상이나 정치인에 대한 기사가 첫면을 장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보이지에서가 장수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계속적인 변화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플레이보이보다 더 선정적인 도색잡지와 포르노사이트는 많습니다. 그럼에도 플레이보이가 수십 년을 선두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변화입니다. 일반 잡지를 포함하더라도 플레이보이는 최초로 웹에서 잡지를 보여준 업체인 것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플레이보이誌 이야기 


플레이보이지가 웹사이트에서 행한 것은 또 있습니다. 

워터마크 기술은 지금에는 흔한 것이지만 당시에는 아주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워터마크 기술이란, 이용자가 웹사이트에 이미지를 올리자마자 출처가 이미지에 자동으로 생기는 기술입니다. 일일이 포토샵으로 내용을 이미지에 써 넣는 것이 아니라 웹서버 프로그램이 알아서 자동으로 표시를 새겨 넣는 것을 말합니다. 플레이보이가 이미지/사진을 주 매개체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점 때문에 발전할 수 있던 영역입니다. 

지금도 언론사의 이미지/사진 저작권 표시를 하기 위해 이 기술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잡지 최초로 웹사이트를 운영했던 플레이보이가 보여준 것 중에서 가장 파급효과가 컸던 것은 온라인 결제시스템입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고 결제를 하는 것은 지금에는 매우 흔한 일이지만, 당시만 해도 돈을 따로 입금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결제하고 사용권을 줄 수 있는지는 매우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이런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플레이보이가 시도하면서 더 많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고, 그 성공이 타 결제욕구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산업의 활성화에서 플레이보이는 빠질 수 없는 선구자입니다. 


일반적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과 회원제 웹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넷 문화가 시작되던 초창기에는 웹문서를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보이의 한계는 누구나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라는 특정 계층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원제라는 생각이 당연히 덧붙었고 이것은 서버에서 회원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서버 보안의 발달에서도 플레이보이는 많은 공헌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시도한 서버 보안 방법이 보안 부분의 모델로 제시되고 연구되기도 했습니다. 


플레이보이가 많은 부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더라도 결코 권장할만한 문화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역사적 맥락을 함께 이해한다면, "그들의 특수한 필요성"이 "그들만의 특수한 방식"을 발전시키게 되었고, 이것이 포르노산업에만 쓰이는 기술이 아니었으므로 산업 전반에 전파되어 다른 온라인영역까지 발전하게 만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폭력성과 선정성은 때로는 예기치 않은 발전을 낳기도 합니다. 

그러나 폭력성과 선정성이 목적이었더라고 하더라도 기술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음지의 문화를 양지로 끌어내어 더 훌륭한 적용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 결과가 지금 온라인의 편리성을 가지게 하는 전자상거래와 커뮤니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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