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네임 콘돌
1975년 시드니 폴락 감독의 스릴러 영화 - Three Days of the Condor
영화 《코드 네임 콘돌》의 뜻은 콘도르의 삼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코드 네임 콘돌의 원작은 제임스 그래디의 소설 《콘돌의 6일》이었습니다.
로버트 레드퍼드, 페이 더너웨이 등이 출연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6억달러 이상의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제작비의 5배를 넘는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영화 코드 네임 콘돌의 결말, 줄거리 정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코드 네임 콘돌 줄거리 결말 뜻 원작 정보 - 로버트 레드포드 스릴러 영화
CIA 비밀요원에게 닥친 누명
뉴욕 시내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미국 문학사 학회는 표면적으로는 책과 신문을 연구하는 평범한 단체입니다. 그러나 이곳의 진짜 정체는 CIA의 비밀 분석 부서입니다. 코드명 "콘돌"을 가진 조 터너(로버트 레드포드)는 전 세계 출판물을 뒤져 CIA 작전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여러 언어로 번역된 한 스릴러 소설을 조사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그는 소설 속 등장하는 '중동 유전 장악 음모'가 현실의 CIA 작전과 유사하다는 의심을 품고 보고서를 상부에 제출했습니다. 점심을 사러 뒷문으로 나간 조가 돌아왔을 때, 학회 건물은 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동료들은 모두 무자비하게 살해당한 채 책더미 사이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그는 현장에 남은 권총을 움켜쥔 채 도망쳤습니다. 공중전화로 CIA 뉴욕 본부(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연락한 조는 상관 윅스(마이클 케인)를 만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영화 코드 네임 콘돌 줄거리
조는 대학 동창이자 비현장 요원인 샘 바버(월터 맥긴)와 함께 가봤지만, 이것은 함정이었습니다. 윅스는 조를 제거하려 했고, 총격전 끝에 조는 간신히 도망쳤습니다. 윅스는 증인을 없애기 위해 샘을 죽였고, 모든 죄를 조에게 뒤집어씌웠습니다. 도주 중인 조는 우연히 만난 캐시 헤일(페이 더너웨이)을 인질로 삼아 그녀의 아파트로 숨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초반의 적대감은 서서히 녹아내렸고, 위기 속에서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그때 학회 학살을 지휘한 유럽인 암살자 주베르(막스 폰 쉬도우)는 조의 행적을 쫓고 있었습니다. 조는 샘의 아파트에 갔다가 주베르와 부닥쳤으나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다음 날, 우편배달원으로 위장한 청부살인범이 캐시의 아파트를 습격했지만, 조는 역으로 그를 제압했습니다. 결국 반격을 생각해야 했던 조는 CIA 뉴욕 부국장 히긴스(클리프 로버트슨)와의 숨막히는 두뇌 게임에 돌입합니다. 캐시의 도움으로 히긴스를 납치한 조는 그에게서 주베르가 CIA와 연결된 프리랜서 암살자임을 알게 됩니다.
영화 코드 네임 콘돌 결말
나중에 히긴스를 풀어주긴 합니다. 그런데 그 후 우편배달원 살인범이 과거 CIA 작전에 관여한 인물임을 발견되고, 이들의 지휘관이 윅스였다는 사실까지 드러나게 됩니다. 조는 중동 작전 부국장 레너드 앳우드(애디슨 파월)의 존재를 추적해 워싱턴 D.C. 근저의 호화 저택으로 향했습니다.
총구를 겨눈 채, 그는 자신의 보고서가 CIA의 비공식 유전 장악 계획을 폭로했습니다.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부서 전체가 숙청당했다는 사실 역시 폭로했습니다. 의외로 앳우드는 조의 주장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주베르가 나타나 앳우드를 살해했습니다. 주베르는 상부의 명령으로 앳우드를 제거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조에게 국가의 수치가 된 자는 결국 죽는다며 냉소적인 경고를 남겼습니다. 주베르는 사라진 후, 조는 모든 진실을 '뉴욕 타임스'에 누설하기로 결심합니다. 목숨을 내놓기로 하면서, 캐시와의 마지막 작별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까지 치닫습니다. 이 부분은 영화 코드 네임 콘돌의 절정 장면입니다.
집단 지성의 심판을 제기하는 결말
영화는 액션으로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지성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타임스 스퀘어 인근에서 히긴스와 만난 조는 모든 증거를 기자들에게 넘겼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히긴스는 "미국 국민은 보수적인 안정성을 원하기 때문에 어떤 악마라도 받아들일 것이라는 대응을 보입니다.
히긴스의 말은 아무리 진실을 밝혀도 보수적인 사회에서는 먹히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조는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히긴스가 "어떻게 확신하느냐"고 외치며 반문하지만, 조는 아무 설명 없이 군중 속으로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일 뿐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카메라는 그의 모습이 뉴욕의 번잡한 거리에 묻혀 사라질 때까지 길게 보여 줍니다. 이 마지막 장면에서의 조의 발걸음은 희망과 동시에 진실의 고독을 암시하는 장면입니다. CIA의 어두운 그림자와 개인의 양심이 부딪친 3일간의 전쟁은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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