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2024년 박범수 감독의 드라마 영화 - Victory
영화 《빅토리》의 모티브 실화는 1984년 거제고등학교 치어걸 동아리 '새빛들'의 일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필선의 이름도 실화의 인물 추필선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영화의 특징은 영화 《써니》처럼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예전에 유행했던 노래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 이정하 등이 출연했으며, 흥행기록은 48만 명의 관객동원이 있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빅토리의 결말, 줄거리 정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빅토리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 -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
치어리더팀을 만들어야 한다
배경은 1999년의 거제도입니다. 거제상고 고등학생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단짝이며 거제도의 댄스 콤비로 유명합니다. 필선은 춤만 추면 행복한 학생이고, 미나는 미나반점 7자매 중 장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멤버가 더 생깁니다. 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세현(조아람)이었습니다.
세현은 서울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알게 된 필선과 미나는 세현을 꼬드겨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합니다. 거기에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사실 필선과 미나는 힙합 댄스를 좋아했는데, 사고를 쳐서 댄스 동아리실을 압수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마침 치어리딩 시범을 보이던 세현을 발견합니다. 세현을 영입하여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기로 계획합니다. 그것으로 연습실을 되찾으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몇 명으로 치어리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추가 멤버를 모집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동아리 인원수를 채우기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영화 빅토리 줄거리
이제 9명으로 구성된 ‘밀레니엄 걸즈’가 탄생합니다. 방송반 순정 (백하이), 강아지를 기르는 용순 (권유나), 태권도장 딸 상미 (염지영), 스타일리스트이자 세탁소집 딸 유리 (이한주), 각기춤 머신 지혜 (박효은), 그리고 종말론자이자 매니저인 소희 (최지수)입니다.
그렇게 해서 영화 빅토리의 줄거리는 본격적인 치어리더 연습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처음에 필선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춤을 추고 싶어 했고, 세현은 치어리딩을 가르치려고 하면서 갈등이 생깁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축구를 사랑하는 교장(주진모)과의 일화를 통해서 만년 꼴찌였던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됩니다. 밀레니엄 걸즈는 학교 축구부를 응원해야 하는데, 동아리 멤버들은 치어리딩 연습을 하면서 점점 실력이 향상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게 됩니다.
영화 빅토리 결말
이들은 시장이나 잔치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필선의 아버지(현봉식)가 조선소 현장 관리였기에, 조선소 파업 현장에서는 노동자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응원 힘을 전합니다. 드디어 축구부 경기가 있는 날, Show라는 노래에 맞춰서 첫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무대 경험 부족으로 인해 공연에서 실수가 발생하고, 축구부 키퍼의 실력 부족으로 경기도 엉망이 되어 팀은 낙담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은 포기가 없었고, 밀레니엄 걸즈는 점점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축구부도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영화 빅토리의 결말에는 위기도 있습니다. 세현이 과거 학교에서 싸웠던 학생들과 다시 마주치면서 팀은 위기에 직면합니다. 필선은 팀이 해체될 위기에 처하자 백댄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떠나는데, 다행히 마음을 돌려 되돌아 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밀레니엄 걸즈는 많은 관중 앞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엔딩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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