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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전편) 2024년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공포 영화 - 破墓
영화 《파묘》의 줄거리, 결말의 전편 정리입니다. 파묘란 뜻은 무덤을 파내고 관을 이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영화는 무속인과 풍수사, 장의사들이 묘를 이장하던 중 역사적 원혼과 대면하게 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으며, 흥행은 관객동원 110만 명을 기록하며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제작비는 140억 원이었으며, 장르는 공포 오컬트 미스터리입니다.
(이 글은 영화 파묘의 결말, 줄거리 정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2개의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2편 링크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영화 파묘 줄거리 결말 뜻 정보 - (1)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오컬트 영화
묘를 파서 이장하는 의뢰
무당 화림(김고은)과 그녀의 제자 법사 봉길(이도현)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의뢰인의 갓난아기를 만났습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울음을 그치지 않았고, 의료진도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화림은 아기를 살펴본 후, 아기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원혼에 의한 증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화림의 분석 이후 배경은 의뢰인의 저택으로 바뀝니다. 늦은 오후, 해변 도로를 달리는 검은 벤츠 안에서 화림은 의뢰인 박지용(김재철)을 만났습니다. 박지용은 형의 자살 후 자신과 아들에게 원인 모를 고통이 시작되었다고 호소합니다. 그러자 화림은 조상의 묫자리 때문일 수 있다는 진단을 했습니다.
화림은 풍수 전문가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묘를 파헤치는 일(이것이 파묘의 뜻임)로 진행됩니다. 지관 김상덕(최민식)과 장의사 고영근(유해진)이 등장하여 묘를 파헤치고, 유골을 수습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상덕은 묫자리가 명당이라고 말하지만, 김 회장 가족에게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혹이 생깁니다.
영화 파묘 줄거리
상덕은 할머니의 틀니를 막내 손자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것이 문제의 원인일까 생각했습니다. 상덕과 영근은 화림과 봉길을 만나고, 미국에서 온 의뢰인 박지용의 일을 함께하게 됩니다. 박지용은 자신의 조부의 묘를 파내어 화장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가족들이 반대하며 이장해야 한다고 해서 갈등이 있습니다.
상덕 일행은 묘 이장을 위해 산속 묘지로 향했습니다. 묘에 도착한 후, 상덕은 묘의 흙을 보더니 묫자리가 좋지 않다고 하며 이장 의뢰를 거절합니다. 하지만 이후 의뢰인 박지용의 숨겨진 사연을 듣고, 굿과 이장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영화 파묘의 결말에서 결국 후회할 일이 됩니다.
굿을 진행하는 동안, 일꾼들이 묘를 파헤치고 관을 발견하는데, 파묘 중 뱀의 형상으로 나타난 뱀 같은 존재의 비명이 들리며 폭우가 쏟아집니다. 할 수 없이 관을 병원 영안실에 안치하고, 상덕은 묘소 근처의 절에 갔다가 묘에 얽힌 소문을 알게 됩니다. 한편 영안실에서 관리소장이 관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화림이 알 수 없는 존재에게 공격당해 쓰러집니다.
원혼의 원인을 찾아내게 된다
영안실 소식에 상덕이 놀라서 달려오자, 화림은 무언가가 지나갔다고 말하며 코피를 흘립니다. 미국에서는 박지용의 아버지 혼령이 나타나 아들과 어머니를 공격하고, 박지용은 호텔에서 귀신에 홀린 듯 행동했습니다. 화림 일행은 '혼 부르기'를 통해 혼령을 잡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혼령은 박지용에게 빙의되어 끔찍한 말을 해댔습니다.
결국 박지용은 목이 180도로 뒤틀려 죽고, 혼령은 박씨 집안의 다음 세대인 아기에게 향합니다. 상덕은 혼령을 막기 위해 관을 화장하기로 결정하고, 화장 중 혼령은 고통스러워하며 사라졌습니다. 그 결과 아기는 안전해집니다. 일단 영화 파묘의 줄거리는 한숨 넘기지만 창민(김태준)의 이야기에서 또다시 위기가 시작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묘에서 뱀 같은 존재를 죽인 후 아프기 시작한 창민의 이야기를 듣고, 상덕은 홀로 산에 가서 묘를 파다가 수직으로 묻힌 또 다른 관을 발견했습니다. 관에는 가시철조망이 칭칭 감겨 있었습니다. 상덕은 영근과 함께 관을 어찌할지 고민하는데, 봉길과 화림이 합류합니다. 그들은 마침내 관을 꺼내기로 결정하는데...
(내용이 길어서 2개의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함께 읽어볼 심심풀이"에 있는 2편 링크에서 계속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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