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유영철
유영철 연쇄살인 분석과 동기, 범행 이유
가장 짧은 시간에 최대의 살인을 한 것으로 기록된 연쇄살인마 유형철은 사이코패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10개월 동안 연쇄살인을 저질렀습니다. 또 다른 연쇄살인마 강호순은 2006년부터 2009년 1월까지 연쇄살인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범죄 특징과 성격 등을 비교했습니다.
또한 유영철의 범죄 이유와 사이코패스 논란, 성격과 특징 등에 대해서도 분석합니다. 그의 성격과 생각을 알면 알수록 섬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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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유영철 - 유영철 연쇄살인 분석과 동기, 범행 이유 + 강호순 비교
유영철은 누구인가?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총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입니다. 최단기간 대량 살해를 저지른 것입니다. 초반엔 부유층 노인을 범죄 대상으로 했으나, 후반기엔 출장 마사지사 여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2004년에 체포된 그는 그 해에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하지만 아직 사형은 집행되지 않았습니다.
유영철의 범행 동기는 불우한 어린 시절이라고 하는데, 전처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은 후 극심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사회와 여성에 대한 증오심이 강합니다. 특히, 손잡이가 짧은 망치를 특별 제작해서 범행 도구를 검은색 가방에 넣어 다녔다는 섬뜩한 범인입니다.
그리고 유영철은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이코패스는 뇌 속의 감정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범죄 심각성과 남의 고통에 무감각합니다. 유영철은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 쓰는 정상 이상의 두뇌를 가졌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오히려 범죄를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유영철 범죄 동기와 이유
유영철의 글씨를 보면 섬뜩할 정도로 자로 잰 듯이 꼼꼼합니다. 이런 성격은 범죄에서도 드러납니다. 유영철은 초기에는 사회 및 부유층에 대한 불만 때문에 아무나 부자를 선택하여 살인을 저질렀지만, 경찰의 수배 전단에 자신의 뒷모습이 찍혀 공개적으로 수배가 시작되자 범행 대상을 바꾸고 잡힐만한 허점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유흥 업소 여성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전처에게서 이혼 통보를 받은 후 여성에 대한 증오가 심해졌고, 출장 마사지 등 유흥 업소 여성을 심판하겠다며 대상으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자신을 배신한 전처와 이름이 비슷한 여성을 유난히 심하게 살해했는데, 이는 그가 여성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살해한 것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잡히게 될 확률을 낮추려는 것입니다. 집으로 업소 여성들을 불러들인 후에는, 관계를 갖거나 장시간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죽였습니다. 살해 후에는 음악을 틀어 놓고 오랜 시간 시신을 훼손했습니다.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스스로 연출한 것 같았습니다.
유영철은 사이코패스인가 소시오패스인가
그는 자신에 대한 방송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대담하게도 방송 제작진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소름 끼칠 정도로 일정한 글씨체는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장 구조와 글 전개는 수준급이었고, 편지마다 마지막에 직접 그린 그림을 추가하는데 그림 솜씨 또한 수준급이었습니다.
유영철은 사이코패스가 아닌 환경적 요인에 의한 소시오패스에 가깝다고 스스로를 분석했습니다. 스스로 사이코패스 진단을 공부해서 해 본 결과, 자신은 소시오패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자신은 다른 범죄자들과는 다르다고 강조하며,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포장하고 자신의 과거를 숨기려고도 했습니다.
각종 프로그램에 프로파일러들이 나와서 자신을 분석하는 것에 대하여, 그는 프로파일러들을 만난 적도 없는데 아는 척한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이유와 동기에 대해서는, 전처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라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범행을 저지르기 쉬운 약자만을 대상으로 범행을 했다는 사실은 숨겼습니다.
강호순과 유영철 차이 비교
유영철은 불안정한 생활을 했지만, 강호순은 이중생활을 하며 주변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유영철은 일정한 직업 없이 경찰을 사칭하며 돈을 뜯어내고 짧은 결혼 생활을 반복하는 등 불안정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강호순은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평을 들으며 철저한 이중생활을 했고, 농장에서 개를 키우며 평범한 삶을 가장했습니다.
유영철은 분노와 증오심을 보였지만, 강호순은 과거와 심리를 숨기려고 했습니다. 유영철은 기자들 앞에서 "부유층은 각성하고 여성들은 몸을 함부로 굴리지 말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전 부인을 죽이지 않은 이유는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라며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강호순은 계속 새로운 여성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영철은 분노로 범행을 저지른 반면, 강호순은 살인 그 자체에서 쾌락을 느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범행 과정에서도 유영철은 감정적인 동요를 보였지만, 강호순은 냉정하고 치밀했습니다. 그럼에도 유영철은 자신의 범행을 자랑하듯 했고, 강호순은 범행을 숨기려고 했다는 정반대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유영철 근황과 범죄 특성
유영철은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을 가진 연쇄살인범이었던 반면, 강호순은 냉정하고 계산적인 성향을 가진 연쇄살인범이었습니다. 그의 범죄는 잔혹성과 엽기성으로 인해 FBI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희귀한 사례였습니다. 쇠망치의 빠른 치명성을 파악하고는 손잡이를 잘라서 개선하는 등 지능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범죄 역사상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사람을 살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수사 과정에서도 경찰과 게임을 하듯 정보를 조금씩 흘리며 상황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사이코패스의 특징인 공감 및 죄책감의 결여, 충동성, 자기중심성 등을 그대로 가진 인물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유영철의 근황은 2005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것이고, 강호순의 근황은 2019년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라는 것이니, 이 점은 두 사람의 공통점입니다. 그런데 유영철은 2014년 말, 교도관을 통해 성인 소설과 일본 만화책을 밀반입하다 적발되어 난동을 부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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