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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2004년 존 리 행콕 감독의 역사 영화 - The Alamo
영화 《알라모》의 결말과 줄거리의 배경은 1835년 텍사스 혁명이며, 맥시코와의 분쟁이 컸던 시대입니다. 실제 역사의 결론 먼저 말하자면, 미국의 텍사스에 살던 미국인들을 뒷조종해서 독립전쟁을 하게 만들고, 독립한 텍사스가 미국 연방에 들어가면서 결국은 멕시코의 땅을 무력으로 빼앗은 사건입니다.
데니스 퀘이드, 빌리 밥 소튼, 에밀리오 에체바리아 등이 출연했으며, 같은 제목으로 1960년도 작품(존 웨인 주연)도 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알라모의 줄거리, 결말, 뜻과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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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모 줄거리 결말 뜻 정보 - 데니스 퀘이드, 빌리 밥 소튼, 에밀리오 에체바리아 역사 영화
텍사스 주민의 희생, 사실은 미국의 침략전쟁
샘 휴스턴 장군이 이끄는 텍사스군은 멕시코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군대를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반면 안토니오 로페즈 데 산타 안나 장군이 지휘하는 멕시코군은 수적 우위와 함께 더 나은 무장과 훈련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세에도 불구하고 텍사스군의 사기는 높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윌리엄 트래비스 중령이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뜻은 미루나무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지만, 영화에서는 당시 텍사스에 있던 요새를 의미함) 요새 방어를 맡고 있으며, 짐 보위가 이끄는 지원군과 데이비 크로켓이 이끄는 테네시 주민들이 합류하여 수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타 안나의 군대가 도착하여 요새를 포위한 가운데, 멕시코군 대사관이 항복을 요구했으나 트래비스 중령은 대포 발사로 이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야간 기습 작전을 통해 텍사스군은 멕시코군의 대형 대포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편, 제임스 패닌 대령이 이끄는 부대가 포위망을 뚫기 위해 접근 중이라는 소식에 수비대의 사기가 높아졌습니다.
영화 알라모 줄거리
그러나 임박한 공격을 감지한 크로켓은 부하 스미티를 휴스턴에게 보내 추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멕시코군이 알라모 요새에 대한 정면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초기에 텍사스군의 손실은 크지 않았으나, 짐 보위가 다리에 부상을 입는 등 방어군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윌리엄 트래비스 중령은 제임스 패닌 대령의 지원군이 멕시코군에 의해 전멸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사이 윌리엄 트래비스 중령은 자신의 결정을 고집하다가 짐 보위, 데이비 크로켓 등과의 의견 충돌을 겪습니다. 이 부분은 영화 알라모의 줄거리 중 최고의 위기입니다.
이에 트래비스 중령은 부대원들에게 퇴각 선택권을 주었으나, 데이비 크로켓과 보위를 비롯한 대다수 병사들은 끝까지 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충돌을 겪던 세 사람도 승리를 위해 뭉치는 결단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포위 13일째, 안토니오 로페즈 데 산타 안나 장군의 멕시코군은 전면적인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영화 알라모 결말
패배가 뻔한 상황에서도 그들은 목숨을 걸고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텍사스군의 필사적인 저항에도 불구하고 요새의 방어선이 무너졌고, 트래비스 중령은 전사했습니다. 크로켓이 이끄는 마지막 방어선마저 무너지면서 알라모 요새는 함락되었습니다. 크로켓은 화약 탄창 폭발로, 보위는 침대에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다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텍사스군 병사들이 전사한 후, 멕시코군은 디킨슨 대위의 가족을 발견합니다. 이번 전투로 알라모 요새는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전투는 결국 멕시코의 완전한 승리로 끝납니다. 산타 안나는 대학살을 목격하고 디킨슨 부인과 아이에게 안전한 통로를 제공합니다. 스미티는 너무 늦게 돌아와 멀리서 지켜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는 존경의 표시로 모자를 벗고 디킨슨 부인을 전장에서 호위하는 것으로 영화의 엔딩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텍사스 독립전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실제 역사 1836년 알라모 전투란, 텍사스 주민 186명이 멕시코 정규 약 1,800명과 맞서다 전멸한 전투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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