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돌풍 7~12화 줄거리 결말
2024년 김용완 연출, 박경수 극본의 정치 스릴러
매회 반전을 계속하는 드라마 돌풍은 총 12부작 드라마입니다. 대통령이 세 번이나 시해당한다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권력 다툼의 문제점을 다룹니다. 설경구, 김희애의 연기대결과 김미숙, 김종구, 장광의 깊은 연기력이 어우러지고, 전배수, 임세미의 연기가 더해졌습니다.
12부작이나 돼서 내용이 많으므로, 여기서는 드라마 돌풍의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의 줄거리와 각 회차의 결말을 정리합니다. 1화 처음부터 보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이어가길 바랍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줄거리, 결말 정보 - 설경구, 김희애, 전배수, 임세미
제 7 화 넷플릭스 돌풍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의 부인이 과거에 불륜을 저질렀던 사실을 알고 이를 이용하여 정수진의 계략을 좌절시켰습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한 오랜 친구 이장석은 박동호의 암살 시도를 발견하고, 대통령은 최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이장석의 수사를 방해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부패 척결에 더욱 전념하기로 합니다.
한편, 보수우파의 대표이자 강경 대북 노선을 표방하던 조상천은 자신의 가족마저 북한에 살해당한 후 재기를 꿈꾸게 됩니다. 정수진은 대진그룹의 회장 강영익에게 접근하여 북한에 돈을 주고 조상천의 가족을 처형하도록 부탁합니다. 이후 조상천과 정수진은 힘을 합쳐 총리 인준을 방해하고, 결국 정수진이 총리직에 오르게 됩니다.
제 8 화
대통령은 정수진을 견제하기 위해 대진그룹의 회장과 손을 잡습니다. 회장은 그룹을 구하기 위해 방탕한 아들 강상운을 감옥에 보내기로 합니다. 대통령은 총리의 남편 한민호의 부패를 폭로하여 그를 궁지로 몰아넣고, 한민호는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드라마 돌풍의 결말에서 단순한 선과 악의 대결만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정수진은 조상천을 움직여 전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특별 수사를 시작하게 합니다. 서울중앙지검장이자 친구인 이장석마저 박동호의 암살 사건으로 대통령직이 위태로워지자, 박동호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외압 수사를 진행합니다.
제 9 화
국정 조사가 시작되고, 감옥에 있던 대진그룹 부회장 강상운은 증인으로 나서 박동호를 암살범으로 지목합니다. 총리는 국민들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도록 조작하고, 결국 대통령은 탄핵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대진그룹의 자금 비리를 이용하여 회장과 거래를 제안합니다.
총리는 전임 대통령의 부인 오민애를 이용하여 박동호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려 하지만, 아들 때문에 약점을 잡힌 그녀는 오히려 박동호의 알리바이를 거짓 증언하여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탄핵이 의결되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대통령과 총리는 각각 대법원 판사들을 매수하려 하지만, 탄핵은 최종적으로 기각됩니다.
제 10 화 드라마 돌풍 줄거리
박동호 기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 대통령을 시해했다고 주장하며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보수우파 태극기부대가 동원되어 대통령을 공격하였고, 정수진은 노조를 동원하여 이들을 지원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자신의 친구에게 조사를 받는 동안, 총리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대통령을 구속하려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비서실장은 대법원 판사들을 매수하였다고 주장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총리의 매수 행적이 드러나고, 대통령은 대진그룹 회장을 비리 혐의로 구속하였습니다. 조상천은 대진그룹과 총리의 도움으로 북한에 돈을 주고 가족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정치 검사들을 구속하였고, 총리는 역습을 당하여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제 11 화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서기태의 비극적인 사연을 국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총리는 가짜 문서를 만들어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냈고, 지검장은 그 문서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한민호만이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게 되었고, 정수진은 무죄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총리는 다양한 단체를 조종하여 국민들의 저항을 유도하였고, 서울중앙지검장은 정치 검찰의 누명을 쓰고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의 수행비서 서정연은 총리의 비서이자 과거 연인이었던 이만길의 휴대폰을 훔쳐 증거를 확보하였습니다. 위기에 처한 대통령은 총리와 절벽에서 만나기로 하고, 결국 절벽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제 12 화 돌풍 결말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유서를 발견하였지만, 대통령은 이미 총리를 무너트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하고 뛰어내린 후였습니다. 이로 인해 총리는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비서실장은 유서와 영상을 가지고 정수진에게 접근하여, 대통령 시해범이 되거나 비리를 공개하라고 압박하였습니다.
정수진은 비리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고,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비리와 싸우다 자살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짜 전 대통령 시해범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때 서정연은 전 남자친구 이만길을 찾아가 정수진의 사무실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였고, 그 카메라를 통해 정수진이 시해범임이 밝혀져 체포되었습니다. 드라마는 박동호의 화장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최종회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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