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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비공식작전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 - 하정우, 주지훈 드라마 영화

2024. 2. 10.

영화 비공식작전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 - 하정우, 주지훈 드라마 영화 / ⓒ  Ransomed


 

비공식작전

2023년 김성훈 감독의 스릴러 영화 - Ransomed

 

영화 《비공식작전》의 결말과 줄거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1986년에 있었던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인 것입니다. 이때 도재승 서기관이 구출됩니다.

 

하정우, 주지훈, 임형국이 출연했고, 관객 동원은 105만 명의 흥행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글은 영화 비공식작전의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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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공식작전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 - 하정우, 주지훈 드라마 영화

 

혼자서 인질범을 구출하라

 

외교관 이민준(하정우) 원하던 미국 발령을 받지 못해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그를 밀어낸 사람은 뒷배경이 든든한 후배였다는 것도 속 쓰린 일입니다. 그러던 중 미국 발령의 조건으로 내전 중인 레바논으로 가서 실종된 외교관 오재석 서기관을 구조하라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도착하자 마자 공항 경비대에게 압수 수색을 당한다.

 

민준은 레바논 납치범들에게 거래 비용으로 줄 돈가방을 메고 혼자 레바논으로 날아갔습니다. 영화 비공식작전의 줄거리를 이끌어 줄 또 한 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거기서 우연히 한국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레바논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살고 있던 한국인 택시 기사 김판수(주지훈)였습니다.

 

민준 역의 하정우, 판수 역의 주지훈

 

민준은 아랍어도 모르고 현지 사정도 모르면서 홀로 납치범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하는 판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판수는 별 이득이 안 되는 동포 돕기는 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갈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해 줘야 했습니다.

 

 


 

영화 비공식작전 줄거리

 

민수는 서기관을 구출하기 위한 거래 자금이 가방 안에 있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판수가 민준이 자는 틈을 타 돈을 훔쳐 도망가 버렸습니다. 하지만 인정에 끌려서 다시 돌아오더니, 영화 비공식작전의 결말까지 그를 돕게 됩니다.

 

영화 비공식작전 결말 실화 줄거리 정보

 

이 과정에는 한국에 적대적인 레바논 반군과, 한국을 돕는 또 다른 군사 조직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느 편이든, 어디를 가든 무법지대인 레바논은 총알이 날아다니고, 목숨을 걸어야 하는 임무였기에 판수는 몇 번이나 그만 두려고 하지만 또 민준을 돕는 것이 반복됩니다.

 

비공식작전 실화는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의 도재승 서기관 이야기다.

 

그러나 영화 비공식작전의 줄거리엔 또 다른 위기가 닥칩니다. 구출 작전을 진행하던 중 한국 정부가 갑자기 잔금 지급을 보류하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테러범들은 민준과 판수 그리고 오재석 서기관을 추격해 오고, 일이 꼬여서 구출하지 못하게 됩니다.

 

 


 

영화 비공식작전 결말

 

잔금 보류로 인해 세 사람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외교부 동료들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신들이 받을 돈으로 구출 작전의 잔금을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국가가 버린 외교관을 직원들이 살리겠다고 나섰지만 정부는 시큰둥했고 돈도 많이 모자랐습니다.

 

외교관들의 노력 - 영화 비공식작전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

 

이때 영화 비공식작전의 줄거리는 변화를 맞습니다. 누군가가 구출 대금을 보내 준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네바의 한 사업가가 보낸 것이었습니다. 민준의 간곡한 부탁에 감동했던 것입니다. 한국 정부를 대신해 잔금을 지급하게 되고 극적으로 탈출이 가능해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한국을 도와준 제네바의 한 사업가

 

세 사람이 공항에 도착하지만, 비행기는 단 두 자리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민준은 목숨 걸고 도와준 판수가 고마워서 자신의 자리를 넘겨주고 공항 경비대에 체포됩니다. 한 달의 억류 기간 이후 민준은 정부의 노력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결말 장면에서 공항에 판수가 택시를 몰고 마중 나오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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