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
수변공원 가스라이팅 사망 사건
가스라이팅이란 뜻은 억압과 지배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믿지 않겠지만, 가스라이팅을 통해서 사람을 죽이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가 바로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입니다.
2023년 거제 수변공원에서 벌어진 익사 사건은 5년 전부터 시작된 가스라이팅 사건입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키는 대로 바다에 뛰어든 배경은 어떤 것인지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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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 - 수변공원 가스라이팅 사망 사건 범인
거제 옥포에서 바다에 빠지게 한 사건
2023년 10월,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술에 취한 50대가 바다에 들어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0대 B씨는 결국 숨지고, 나중에 들어간 50대 C씨는 구조되었습니다. 창원해경은 처음에는 이를 단순 변사사건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CCTV에서 이상한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음식점에서 A씨 앞에 숨진 B씨가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공손히 술을 따르는 모습이 그것이었습니다.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A씨(40대)와 사망한 피해자 B씨(50대), C씨(50대)의 관계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부산의 한 고시원에서 알게 된 B씨와 C씨에게 A씨는 자신이 폭력조직에서 활동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는 두 사람을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폭행 및 가혹행위를 가했습니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실신할 때까지 서로 싸움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의 전말
피해자 B씨(50대), C씨(50대)는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A씨는 두 사람의 기초수급비나 주거급여, 노무비 등 총 1700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주변인들은 막노동 일당까지 갖다 바쳤다고 증언했습니다. A씨는 두 사람에게 일용직 노동을 시키고 그 수입 230만원을 자신의 모친 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더구나 A씨는 두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수시로 확인하고 평소 일상을 보고 하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가스라이팅이었습니다. 세 사람의 관계가 정상적이지 않았고, 폭력과 공갈로 피해자의 심리를 지배했습니다. 이렇게 심리적 지배·억압 관계가 가스라이팅이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통합심리분석, 주변인 조사, 계좌거래내역 분석 등을 시작했습니다. 사건 하루 전날, 피해자들이 도망갈 수 없게 억압한 상태에서 A씨는 그들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잠을 재우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소주 22병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스라이팅 사망 사건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 당시 상황은 이랬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오후 2시 10분에 옥포동 수변공원에서 범인 A씨는 두 명에게 '수영하라'고 강요했습니다. 폭행과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낀 두 사람은 정신적 항거 불능 상태에 있었습니다.
A씨의 말을 따라 B씨가 먼저 옷을 벗고 난간을 넘어갔고,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머뭇대던 C씨도 결국 A씨의 재촉에 바다에 들어갔습니다. 파도에 휩쓸린 B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뒤에 들어간 C씨는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A씨의 수영하라는 강요에 의해 한 사람이 숨지고, 또 한 사람이 죽을 뻔한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이었습니다. 경찰은 범인 A씨를 과실치사죄·강요죄·공갈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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