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 2, 3 줄거리
전편과 속편 결말 정보
영화 범죄도시는 1, 2, 3편이 제작되었으며, 4편도 제작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2017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액션영화 시리즈입니다. 제작비는 1편이 70억 원, 2편은 130억 원, 3편 135억 원이었습니다. 주연배우는 마동석이며, 강윤성 감독 - 이상용 감독이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범죄도시 3편의 줄거리 이해를 위해 그 전의 1편, 2편을 꼭 볼 필요는 없습니다. 보지 않아도 줄거리 이해에 문제가 없지만, 전편의 흐름을 궁금해하는 관객을 위해서 전체 1, 2, 3편의 줄거리를 요약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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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1, 2, 3 줄거리 요약 정보 - 전편과 속편 결말 전체 흩어보기
범죄도시 1편 줄거리 정보
영화 범죄도시 1편은 2017년 개봉한 액션 범죄 영화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 배경 : 2004년 왕건이파 사건과 2007년 흑사파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서울 가리봉동이 배경입니다.
- 사건 : 잔인한 조선족이 국내로 들어와서 가리봉동 조폭들을 평정하고 범행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 주인공 : 강력계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압도적인 파워로 때려 잡습니다.
- 빌런 : 지독하게 잔인한 조선족 범죄자 장첸(윤계상)이 마석도와 대결합니다.
- 조미료 역할 : 국내 조폭인 이수파의 장이수(박지환)와 독사파의 보스 독사(허성태)가 조연으로 나옵니다.
- 결말 : 범죄를 저질러 놓고 외국으로 튀려는 장첸, 이를 막고 체포하려는 마석도가 공항 화장실에서 1대1 대결을 펼칩니다.
- 쿠키 영상 : 범죄도시 1의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마치 마동석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다는 평을 받으며 마동석표 액션 영화로 남았습니다. 또한 상대 악당으로 나왔던 장첸 역의 윤계상은 보이그룹 god의 가수였는데, 섬뜩한 악당 연기를 리얼하게 잘 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가 성공한 원인은 액션 영화임에도 간간이 폭소 대사가 터지고 조연들의 연기가 매우 잘 어울렸다는 것에 있습니다. "진실의 방으로~", "혼자야? - 어, 아직 싱글이야"라는 대사는 명대사로 남았습니다.
범죄도시 2편 줄거리 정보
영화 범죄도시 2편은 2022년에 개봉한 액션 범죄 영화입니다. 15세 관람가로 개봉하였던 것에 힘입어 1300만 명 관객동원을 했습니다. 2022년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1위를 이룩하면서 다음 편 영화에 대한 흥미를 한껏 높였습니다.
- 배경 : 베트남에서 온갖 못된 짓을 하는 한인 범죄자와의 대결이 나옵니다.
- 사건 : 사람을 납치해서 몸값을 요구하고 죽여버린 후, 한국까지 와서 거액의 몸값을 뜯어 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 주인공 : 금천경찰 강력반 마석도(마동석)가 이상한 눈치를 채고 베트남을 오가며 파헤칩니다.
- 빌런 : 돈이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잔인한 납치범으로 강해상(손석구)가 나옵니다.
- 조연 : 범죄도시 1편 줄거리에서 조폭으로 나왔던 장이수(박지환)이 밀수를 하면서 사무실까지 차린 불법 업체 사장이 되어 있습니다.
- 결말 : 한국에서 또 범죄를 저지르며 거액을 만든 강해상이 도주하려고 탄 버스에 마도석이 올라 타고, 버스 안에서 1대1 대결이 벌어집니다.
- 쿠키 영상 : 범죄도시 2편에도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사실 영화 초기에는 1편에 비해서 빌런의 무게감이 약한 것 아니냐는 걱정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미디 요소가 2편에서 훨씬 늘어나고 슈퍼히어로 영화 같은 분위기 연출로 이를 덮었습니다. 1편의 누아르 같은 묵직함을 포기하고 대중적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2편에서 인기를 끈 명대사는 "네가 가면 그게 수사야! 네가 그 소개팅을 나가잖아? 그건 수사야!", "넌 안 되겠어. 넌 그냥 좀 맞아야 돼.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그럼...벨 눌러. 내리게 해 줄게." 등이 있습니다.
범죄도시 3편 줄거리 정보
영화 범죄도시 3은 2023년 개봉한 액션 범죄 영화입니다. 개봉 전부터 엄청난 예매율을 보이며 또다시 흥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받았습니다. 개봉 첫날의 74명 관객 동원은 개봉인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배경 : 범죄도시 3편 줄거리의 배경은 범죄도시 2편 이후 7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 사건 : 마약 조직이 일본 야쿠자와 손잡고 한국에 하이퍼라는 마약을 퍼트리려던 사건입니다.
- 주인공 : 마석도(마동석)가 광수대로 자리를 옮기고 새로운 동료들과 수사를 벌입니다.
(광수대란 뜻 광역수사대의 줄임말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수사대를 말함) - 빌런 : 두 명의 악당이 나옵니다. 수사관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마약을 유통하려는 주성철(이준혁), 그리고 그와 손잡은 일본 야쿠자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입니다.
- 조연 : 광수대에서 마석도를 보조하는 형사 김민재(김만재), 그리고 감초 역할인 김양호(전석호)와 초롱이(고규필)가 있습니다.
- 결말 : 마약을 선점해야 하는 상황을 이용해서 마석도가 리키와 주성철을 유인하여 격파해버립니다.
- 쿠키 : 범죄도시 3편 줄거리에 나오지 않은 장이수에게 마석도가 뭔가를 제안하는데, 범죄도시 4편에서는 장이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줄거리엔 변화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광역수사대로 옮기면서 주변 인물들이 바뀌었습니다. 1, 2편의 장이수는 나오지 않으며, 대신 깨알 같은 조연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액션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전편엔 한 방 가격이 핵심이지만, 범죄도시3의 줄거리에서는 액션이 빨라지고 연타 공격이 많아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다만, 빌런이 둘이나 되면서 전편에 비해 강렬함이 덜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범죄도시 3편의 명대사로는 "이런 걸 어떻게 힘으로 열어? 머리를 써야지!", "아가리또 고자이마스~", "씨벌 클럽?", "다 말했잖아, 이 새끼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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