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뒷얘기들... "
서울올림픽은 88년에 서울에서 당시 최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은 종합 4위에 올랐습니다. 코리아나가 부른 hand in hand는 동양인 최고 앨범판매를 기록했고, 성화식의 비둘기 화형으로 명성과 경악을 동시에 얻었습니다.
서울올림픽은 약 160개국이 참가했으며 전후로 공산진영이 무너지고 분단국가가 통일되는 등 세계적 변화의 상징이 되기도 하며 24회의 하계 올림픽 중 대회 순수이익 역대 2위의 흑자를 냈습니다. 서울올림픽을 처음 유치할 때는 올림픽을 포기하는 대신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겠다고 일본에게 빅딜을 요청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여건이 안 좋았으나, 결국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모두 유치하는 선전을 해냈습니다.
승강기를 이용하여 성화대에 오르는 등 아름다운 성화식 2위에 오르기도 했던 성화식이지만, 불을 붙이는 순간 비둘기들이 타죽는 모습이 TV로 중계되어 서울올림픽의 성화식은 최악의 성화식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 이후로는 올림픽에서 비둘기를 날리는 이벤트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가 만든 서울올림픽의 주제가 hand in hand는 17개국에서 가요차트 1위를 하고 빌보드 싱글차트에 6주연속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1700만장의 앨범판매 기록으로 동양인의 판매기록으로는 최고로 기록됩니다. 3남매와 형수로 이루어진 코리아나는 이미 유럽에서 10대그룹에 뽑히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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