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텔라
2020년 백승기 감독의 코미디 SF 영화 - Super Nova
영화 《인천스텔라》의 결말과 줄거리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패러디한 B급 감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거기다가 조디 포스터의 《콘택트》 줄거리도 약간 섞었습니다.
손이용, 강소연, 정광우, 권수진 주연으로 만들어진 SF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글은 영화 인천스텔라의 줄거리, 결말,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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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스텔라 줄거리 결말 (코미디 SF) - 손이용, 강소연, 권수진, 정광우
인천스텔라 줄거리
ASA(아시아 항공 우주구)의 탐사 대장인 남기동(손이용)은 어린 딸 규진과 놀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영화 인천스텔라의 줄거리는 잠시 과거로 갑니다. 그때 기동은 아사(ASA)의 동료 직원 선호(권수진)과 차를 마시다가 다른 동료가 오자 갑자기 큰 종이 박스 안으로 숨었습니다.
그런데 왜 숨었는지는 그들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공간에 함께 들어가 있으니 사랑의 불꽃이 팍팍 튀고, 그 후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낳은 아이가 바로 어린 규진(아역 박채은)이었습니다. 하지만 선호는 규진을 낳다가 죽고 맙니다.
그 충격으로 큰 종이 박스만 보면 집에 주워오는 기동... 그래서 규진과 기동은 종이 박스 술래잡기만 계속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박스에 숨은 규진이 잠시 사라지더니, 엄마를 보고 왔다는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십여 년이 흐르는데...
종이 박스에 숨겨진 비밀
반항의 10대가 된 규진은 종이박스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기동에게 대들다가 이상한 서류를 발견합니다. 그 서류는 선호가 기동과 만나기 전에 외계인의 구조 신호를 보고 작성한 것인데... 웃기게도 외계인이 한글로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이 부분이 영화 인천스텔라 결말의 복선임)
줄거리는 다시 몇 년이 지나고 규진(강소연)은 마카롱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남긴 서류로 제안서를 만들어 아사(ASA)에 제출하는데, 알고 보니 우주선의 설계도였습니다. ASA는 기술자 승연(정광우)에게 설계도대로 만들도록 하는데... 모양이 마치 1980년대에 만든 스텔라 자동차 같습니다.
그 사이, 승연과 규진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너무 마카롱을 많이 먹여서 이제는 경기를 일으키는 승연... 결국 우주선이 완성되고, 영화 인천스텔라의 줄거리는 우주로 바뀝니다. 그런데 가다 보니 블랙홀에 빨려들 상황! 무게를 줄이기 위해 기동이 희생해서 우주선에서 내려버렸습니다.
인천스텔라 결말
그 후 줄거리는 겨우겨우 외계인의 좌표대로 도착한 장면으로 바뀝니다. 그 행성의 이름은 갬성(GAM성)!! 그런데 이곳은 4주마다 완전히 갈아엎어져서 다시 생성되는 곳이었습니다. 폭풍이 그들을 덮치려고 하는데, 승연은 떨어트린 마카롱을 줍다가 그만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남은 대원은 급히 우주선을 띄워 지구로 돌아가는데... 도착하니 지구 시간으로 겨우 1초였습니다. 대원 2명만 사라진 상태이니 아무도 그들을 믿어주지 않고... 한편 기동은 블랙홀에 빠진 후, 종이박스가 블랙홀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자신이 만들었으니 설계도를 다 아는 승연은 설계도를 적어서 지구로 보내려고 했습니다. 이때 기동이 박스를 이용해서 그 메시지를 보냈는데, 과거에 선호가 받았던 외계인 메시지가 바로 그것이었던 것입니다. 얼마 후, 그 힌트를 통해서 규진도 차원 이동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인천스텔라의 결말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규진의 모습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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