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 끼어들기
운전 방법과 차선 끼어들기 팁, 요령
차선 끼어들기는 운전을 잘하는 사람도 실수를 하는 부분입니다. 운전을 오래 했어도 나쁜 습관을 가진 운전자가 많은 것도 사고의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초보 운전자에게 가장 안전한 끼어들기 팁과 요령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차선 끼어들기에 필수인, 사이드미러 보기에 대한 링크도 아래에 있으니 함께 익혀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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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 끼어들기 - 운전 방법과 차선 끼어들기 팁, 요령
끼어들기 운전 주의사항
많은 사람들이 아래처럼 차선을 바꾸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훅 들아가면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건 속도가 느릴 때만 가능한 것인데 50km가 넘을 때도 이러니 문제가 큽니다.
초보 운전자는 차선 바꾸기에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정리를 반드시 외우고 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드시 깜빡이를 켜고 몇 초 이상의 시간을 가진 뒤 끼어들 것.
- 머리부터 밀어넣지 말고 몸통 자체를 천천히 붙인다.
- 옆 차선의 차가 빠르면 그 차의 뒤로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다.
차선 끼어들기 팁과 나쁜 예
어떤 운전자는 0.5초도 안되게 깜빡이를 잠깐 켜고는 쑥 들어갑니다. 이런 식의 끼어들기를 하면 끼어든 차가 70% 이상의 과실을 적용받게 됩니다.
깜빡이를 켜는 이유는 상대가 나를 볼 수 있을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깜빡이를 켜자마자 차선을 바꾸는 행위는 상대가 나를 볼 수 없도록 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잘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차선 끼어들기 요령의 첫 번째는 뒤차가 내 차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깜빡이를 충분히 미리 켜는 것입니다.
또, 어떤 운전자는 아래 그림처럼 속도를 내서 옆 차를 앞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옆 차의 속도가 빠를 때는 이러면 안 됩니다. 오히려 속도를 늦춰서 옆 차의 뒤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래 그림처럼 목표로 한 옆 차가 지나가도록 속도를 조절하면서 들어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 사이드미러를 보며 옆 차선의 뒤차를 확인하고 깜빡이를 켠다. (수 초 이상)
- 뒤차가 옆으로 지나가도록 한 상태에서 차를 왼쪽으로 서서히 붙인다.
- 목표했던 뒤차가 내 차를 앞질러 가면 그 뒤로 들어간다.
위의 두 그림을 보면, 파란 차가 주황색 차의 앞으로 들어가는 나쁜 예와, 주황색 차가 지나가도록 하면서 파란색 차가 그 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보 운전 차선 끼어들기 요령
차선을 바꾸는 것에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속도가 느릴 때는 머리부터 들어가도 문제가 없겠지만, 속도가 빠를 때는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 우선 아래 그림처럼 평행으로 차를 차선 쪽으로 붙이면서 깜빡이를 켭니다. (수 초 이상)
- 목표했던 차가(그리에서는 주황색 차)가 지나가면, 그 뒤에 있는 빨간색 차와의 거리를 확인합니다.
- 빨간색 차가 속도를 더 내지 않으면 옆 차선으로 건너갑니다.
이런 방법이 좋은 이유는 뒤차가 내 차를 충분히 볼 수 있고, 뒤차가 끼워줄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뒤차가 내 차를 봤을 때 왼쪽 차선에 붙어 달리고 있기 때문에 앞 공간이 좁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끼어들기를 허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끼워들지 못하게 오히려 속도를 내는 뒤차가 있다면?
그때는 포기하고 다음 차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차 운전자는 죽도록 급한 일이 있는 운전자의 차거나, 인성이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운전자의 차입니다. 인성에 문제가 있는 운전자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으니 그냥 보내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특히 무리하게 끼어들면 안 됩니다. 바로 끼어들지 못한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양보해 주는 운전자를 만나게 됩니다. 여유 있게 여러 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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