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뜻, 유래, 속도, 동계 올림픽 금메달
스켈레톤과 루지의 차이는 타는 방식 이외에도 속도, 썰매의 종류 등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동계 올림픽 썰매 경기 중 하나인 스켈레톤의 뜻, 유래, 속도뿐 아니라 차이점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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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 뜻, 유래, 속도, 차이, 금메달 선수
스켈레톤 뜻, 유래, 규칙
흔히 썰매 3총사라고 불리는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의 속도는 적어도 120km, 높으면 150km를 훌쩍 넘어갑니다.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의 차이는 자동차 모양이냐, 유리섬유 썰매냐, 철로 만든 썰매냐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이 중에서 스켈레톤의 뜻과 유래는 썰매의 모양에서 나왔습니다. 과거에 나무로 만들던 썰매와 달리 철로만 만들어진 썰매를 보고, 사람들이 마치 뼈대만 남은 것 같다고 해서 Skeleton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의 썰매는 당연히도 다리를 앞쪽으로 해서 탔습니다. 그러다가 19세기부터 엎드려 타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1887년 정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앞쪽으로 하고 타는 선수가 나타나면서 지금의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스켈레톤 속도와 차이
일반적으로 속도는 루지가 가장 빠르다고 인정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루지의 최고 속도는 154km입니다. 봅슬레이가 이와 거의 비슷하고, 스켈레톤의 최고 속도는 약 141km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는 타는 방법 때문에 생깁니다. 루지와 스켈레톤의 차이는 바람의 저항을 받는 쪽이 발이냐 머리냐는 것입니다. 발에서 받는 것이 저항이 덜하기 때문에 빨라집니다. 또한 봅슬레이 최고 기록은 2명이 타서 무게가 무겁다는 것도 비교의 차이입니다.
그러나 타는 사람의 속도감은 스켈레톤이 더 심합니다. 앞쪽을 바로 눈으로 보며 달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가장 위험한 스포츠라는 말도 됩니다. 사고가 나면 상체부터 부딪히기 때문에, 한때는 동계 올림픽에서 스켈레톤이 제외되기도 했습니다.
스켈레톤 종목과 규칙
봅슬레이와의 차이는 확실하지만, 스켈레톤과 루지의 차이는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일단 루지는 나무나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썰매를 탑니다. 철로 만든 스켈레톤에 비하면 가벼운 무게의 썰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켈레톤은 철로 만든 썰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루지와 완전히 다릅니다. 실제로 경기장은 봅슬레이와 같은 곳을 사용하고, 출발 방법도 봅슬레이와 같은 방식이므로, 단지 앞뒤만 다르게 타는 썰매 경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경기에는 무게 규정도 있습니다. 썰매의 무게까지 합쳐서, 남자는 115kg를 넘으면 안되고 여자는 92kg를 넘으면 안 됩니다. 조정 장치는 없고, 어깨와 발을 이동해서 무게 중심을 옮기며 조종해서 달립니다.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과 선수
경기에는 50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습니다.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로 이루어지는데, 이틀 동안 4번의 주행을 합니다. 이 4차 시기의 모든 기록을 100분의 1초까지 더해서 가장 빠른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동계 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금메달은 2개가 걸려 있습니다. 남자는 라트비아, 여자는 영국, 독일이 최고 성적을 낸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윤성빈, 정승기가 국제 수준에 도전 중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람 몸 무게의 6배나 되는 중력 저항을 똑바로 쳐다보며 달려야 하는 스켈레톤은 경사도가 최대 18%나 되는 각도로 내려갑니다. 마지막으로, 루지는 135㎞의 속도 제한이 생겼으므로, 스켈레톤의 속도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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