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2021년 김지훈 감독의 재난 영화 - SINKHOLE
재난 영화 《싱크홀》의 줄거리와 결말은 갑자기 땅속으로 빨려든 빌라 주민들의 생존기를 그렸습니다. 싱크홀의 뜻은 땅 꺼짐인데, 그러니 재난영화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영화는 코미디물로 가볍고 유쾌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김성균, 차승원, 이광수, 김혜준 주연이었고, 코로나 시국 중에도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싱크홀, 줄거리, 결말, 뜻의 정보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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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 줄거리 결말 뜻 - 김성균, 차승원, 이광수, 김혜준
싱크홀 줄거리
동원(김성균)은 처음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대출을 잔뜩 안고 산 것이지만 가족들은 부푼 꿈을 않고 빌라로 이사 옵니다. 그런데 같은 빌라에 사는 만수(차승원)라는 인간이 반말을 찍찍하며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인간... 뭘해도 등장합니다. 가족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가도, 대리기사를 불러도 옵니다. 알고 보니 투잡 쓰리잡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싱크홀의 줄거리는 건물에 하자가 생겨서 불안한 조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민들도 대책을 위해 모이지만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는 상황, 그럼에도 집들이를 하기 위해 회사 직원들을 초대했습니다. 술 취한 김대리(이광수)와 집이 먼 인턴사원 은주(김혜준)이 남아 자는데, 빌라 전체에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싱크홀의 뜻은 땅꺼짐이다
다음 날 아침, 아내와 아들은 물건을 사러 나갔고 다른 집들도 다 외출해서, 빌라에는 몇 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땅이 마구 흔들리더니 빌라가 옆으로 기울고, 땅이 꺼지면서 폭삭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동원의 아들이 지하로 내려가고, 만수와 서먹서먹한 만수의 아들도 집에 있는 중... 김대리가 택시를 타는데 같이 땅속으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겨우 살아남은 이들은 은주 등과 함께 생존자를 찾아보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비는 쏟아지고 지반이 약해서 구조 작업도 할 수 없던 상황... 정작 구조 작업에 들어가도 땅으로 더 침몰하는 상황... 다행히도 동원의 아들이 주차장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희망이 생깁니다. 이제 생필품을 지원받게 되지만...
싱크홀 결말
영화 싱크홀의 줄거리는 비극적인 장면도 있습니다. 손자 아이와 단둘이 있던 할머니는 물이 점점 차기 시작하자 손자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포기합니다. 동원은 아들을 데리고 겨우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 빌라까지 떨어져 내리며 죽을 위기가 찾아옵니다. 폭우와 지하수가 점점 차올라서 익사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이때 만수가 커다란 물 저장 탱크를 찾아서 태우고 물 위로 떠오르게 뚜껑을 닫아 줍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람들은 떠오르고 만수만 희생하나 싶었는데... 물탱크의 연결된 밧줄에 만수가 감겨서 함께 떠올랐습니다. 영화 싱크홀의 결말은 다행히 모든 가족이 다 살아나고, 세월이 흐른 뒤 김대리와 은주가 결혼한 신혼 캠핑카로 놀러 가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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