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의 거인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거인과 미군
이 이야기는 아프간의 거인에 대한 소문에 대한 것입니다. 미군이 아프간의 칸다하르라는 곳에서 거인을 만나고, 혈투를 벌여서 죽였다는 증언들이 있어서 그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 이야기가 음모론이며 사기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소문이 돌았다는 것까지만 팩트이고, 그 외의 것은 증명도 결론도 할 수 없는 부분임을 먼저 알고 읽기 바랍니다.
아프간의 거인 -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거인과 미군 전투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거인
이 소문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을 미국이 점령하고 있을 때로부터 시작됩니다. 미군 부대가 실종되었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이를 파악하기 위해 특수부대의 한 분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그곳은 아프간의 사막 지역인 칸다하르 인근의 외딴 지역이었습니다.
칸다하르의 위치는 아프가니스탄의 남동쪽 지역입니다. 인근에 칸다하르 시가 있으며, 이곳은 아프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해발 1000미터나 되는 고산지대인 데다가 아래쪽으로는 사막을 끼고 있어서, 시 바깥쪽은 교통이 편리하지 못합니다.
수색 분대는 어딘지 모를 험난한 지역을 지나서 큰 동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주변에서 부서진 미군 장비와 여러 조각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동굴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동굴 안에는 인간의 뼈와 잔해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아프간 거인과의 전투
미군은 여기에 식인종이라도 사는 것으로 의심하며 바짝 긴장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어른 키의 3배에 이르는 거인이 나타났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거인"이라고 부르게 될 거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거인의 크기는 거의 4m는 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거인은 붉은 수염과 붉은 긴 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여섯 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인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미군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창 같은 무기로 대원 한 명을 찔러 죽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대원들을 향해 다가왔습니다.
혼비백산한 병사들은 화력을 집중해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M-4 서브 머신 건, 308 스나이퍼 소총, 50 BMG 세미 자동 소총를 총동원해서 괴물을 향해 쏟아부었습니다. 이 공격은 무려 30초도 넘게 계속되었습니다. 자동화기로 30초라면, 어마어마한 총탄을 쏘아댄 것입니다.
미국이 숨겼다는 음모론
그때서야 결국 거인이 쓰러졌습니다. 그들은 본부에 연락해서 엄청나게 큰 인간 형태의 괴물을 만났다고 보고했습니다. 믿기지 않았지만, 본부에서 수송용 C-130 화물운송 헬기를 보내주었습니다. 하지만 운송이 쉽지 않았습니다. 거인의 무게는 거의 500kg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이 거인을 옮기는 데에 참여했던 조종사는, 10년은 씻지 않은 듯한 악취가 코를 찔렀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시체 더미가 섞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겨우겨우 헬기를 띄우는 데에 성공한 미군은 거인을 미국의 비밀 장소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끄럽게 떠들썩해졌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공식 답변은 이것이 루머이며 음모론일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일이 있었다면 미군 내에 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런 기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언론에는 이 사건이 사기라는 기사도 나갔습니다.
네필림(네피림) 거인족의 전설
한편 또 다른 언론의 한 기자는 이 사건의 취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는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거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의 이동을 도운 운전사가 현지에서 군 복무를 했던 적이 있는데, 거인에 대한 소문을 들은 기억이 있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현장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이 사건에 대해 제시된 다른 증거물들도 확실성을 증명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사건은 소문이 무성했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한 채 묻혔습니다. 한쪽에서는 사기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은폐되었다고 할 뿐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런데 만약,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거인은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들은 성경의 창세기에서 언급한 '네필림(Nephilim)'일 것이라고 말입니다. 성경에서는 네피림이란 족속이 다윗과 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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