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1997년 루이스 로자 감독의 괴수 영화 - Anaconda
영화 《아나콘다》 줄거리의 뜻은 "코끼리를 먹는 뱀"이란 의미이며, 남아메리카산 보아뱀과의 혈투를 그렸습니다. 그러나 실제 아나콘다의 습성은 영화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는, 진짜 악마는 뱀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이겠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존 보이트, 에릭 스톨츠, 캐리 우러 주연으로 제작됐으며, 영화는 아나콘다 2편~4편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아나콘다 1편의 줄거리, 결말,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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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나콘다 줄거리 결말 뜻 - 제니퍼 로페즈, 존 보이트]
아나콘다 줄거리
시작 장면에서 열대우림의 배를 보여 주는데, 한 남자가 겁에 질려 있고 결국 총으로 자살을 하고 맙니다. 그리고 장면이 바뀐 후, 인류학자인 케일(에릭 스톨츠)이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팀과 아마존의 쉬리샤마 족을 찾아가면서 진짜 줄거리가 이어집니다.
촬영팀에는 케일의 여자친구 테리(제니퍼 로페즈)도 끼어 있습니다. 배를 타고 떠나는 한가한 여행... 그런데 폭우가 쏟아지고, 난파해서 구조를 요청하는 거친 남자 샤론(존 보이트)을 만나게 됩니다.
그 후로 모든 일이 엉망이 됩니다. 갑자기 닻이 무언가에 걸리고, 이를 해결하려던 케일은 장수말벌이 목으로 들어가서 숨을 못 쉬고 죽을 뻔합니다. 이에 샤론이 칼로 목에 구멍을 뚫어 살리지만,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할 상황입니다.
배를 돌리려고 하는데, 샤론이 더 빠른 지름길을 안다며 그쪽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다 보니 강은 둑에 막혀 있었습니다. 샤론은 둑을 폭파하자고 하고, 일행은 하지 말자고 하는데, 샤론에게 매수된 일행이 한 명 있어서 결국 폭파하게 됩니다.
진짜 악마는 사람이다
강을 폭파하자 엄청난 뱀들이 쏟아지고, 그 혼란 속에 배에 얹어져 있던 연료통이 물 쏙에 빠져버렸습니다. 샤론과 매수된 일행은 기왕 이렇게 된 거, 뱀 사냥 다큐나 찍자고 하고... 원숭이를 사냥해서 뱀을 유인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거대한 Anaconda 뱀이 걸리는데, 샤론은 돈 욕심에 죽이지 못하게 합니다. 그 바람에 매수당했던 일행 한 명이 죽게 되는 결과를 맞이합니다. 샤론은 점점 절대 권력처럼 행동하며 일행을 압도하는데...
결국 테리는 미인계로 샤론을 유혹하며 정신을 빼놓고, 그 틈을 타서 남자들이 공격하여 테리를 묶어 두는 데에 성공합니다. 여기서 또 터지는 설상가상... 배가 암초에 걸리는 바람에 사람이 물에 들어가서 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때 사악한 샤론이 밧줄을 끊고 또 한 명의 일행을 죽였습니다. 물에서는 Anaconda 뱀이 또 나타나고, 일행은 악당과 싸우는 동시에 거대 뱀도 피해야 하는 정신 없는 사투에 빠지게 됩니다.
아나콘다 결말
샤론 때문에 다 죽을 위기... 이때 정신을 차린 케일이 뒤에서 샤론에게 진정제를 놔버렸습니다. 그동안 테리는 마치 여전사처럼 돌변하여 거대 뱀에게 총을 쏘고, 일행은 겨우 목숨을 건집니다.
다시 배를 움직여서 연료가 있을 곳을 찾는 일행, 어떤 폐가를 발견하고는 들어가 봅니다. 거기에는 다행히 연료가 있었는데, 엄청난 크기의 뱀 허물도 있었습니다. 다시 나타난 샤론은 악의 화신처럼 일행을 또 위기에 빠트립니다.
샤론에 의해 포박되고, 뱀을 유인하기 위한 원숭이 피까지 뒤집어쓴 일행... 그리고 서서히 나타나는 거대 Anaconda... 샤론은 일행을 미끼로 해서 대형 올가미를 씌워 잡으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괴력의 뱀은 이것도 뚫고 나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영화 아나콘다의 줄거리 결말에서, 결국 샤론은 아나콘다의 공격에 온몸이 으스러져서 죽습니다. 그 후 테리는 공장 굴뚝으로 유인해서 죽이자고 합니다. 결국 뱀은 불이 붙고 도끼에 맞아 죽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는 일행이 여행을 더 해서 신비의 쉬리샤마 족을 찾는 것에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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