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 ⓒ WiR_Pixs

 

백신 장단점 비교 정리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노바백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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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장단점 비교가 필요하게 되어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백신이 더 좋은지를 알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에 예방 효과율이 있지만, 과학자들은 의미 있는 차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단순히 실험 당시의  기록치이므로 언제 바뀔지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항체 유지 기간은 대략 1~2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유전자 돌연변이가 계속 생기겠지만, 독감 바이러스처럼 변종이 흔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은 독감 바이러스 유전자만큼 돌연변이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각 특징별로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를 비교(효능, 가격 등)했습니다. (단, 현재까지의 수집 내용이므로 절대적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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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면역 효과/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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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 ⓒ gencat cat

• 화이자 백신은 미국, 독일 회사이며, 90% 이상의 코로나 면역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피시험자 중 고령자 비율이 20%라고 하고 있습니다.
• 모더나 백신은 94.5%의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역시 피시험자 중 고령자 비율 20%가 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에서 만든 백신이며 코로나 최대 면역 효과는 90% 이상으로 되어 있으나, 일부는 62%라고도 합니다. 현재 이 백신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피시험자 중 고령자 비율이 10%가 안 되어 더욱 그렇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이유는 가장 많이 접종했기 때문에 양의 비율상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얀센 백신은 미국에서 만들었는데 66%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령자 피시험자 비율은 아직 공식적이 아닙니다.
• 노바백스 백신의 코로나 예방 면역 효과는 89%로 보고되었습니다. 역시 피시험자 중 고령자 비율은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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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회 접종? 백신 가격과 접종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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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 ⓒ Marco Verch Professional Photographer

•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가격은 1회에 2만 원이라고 합니다. 2회 접종이 필요하며 약 3주 간격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모더나 백신의 가격은 2만5천 원이라고 합니다. 역시 2회 접종 회수가 필요하며, 접종 기간은 약 1개월이라고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가격은 약 3천 원입니다. 이 백신의 가격이 싸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 백신 가격은 비슷하지만, 개발사에서 기술료를 포기하고 받지 않기로 하면서 이렇게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얀센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회수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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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과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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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 ⓒ Arne Müseler

•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유통에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다른 백신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한국은 3분기에 2천만 회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모더나 백신의 특징은 20도 이하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화이자보다는 유리하다고 합니다. 역시 다른 백신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국내 도입은 아직 협의 중이며, 약 2천만 회분이 협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 면역을 위해 기술료를 포기하므로서 빨리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는 1분기 말에 2천만 회분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보관도 2도~8도 사이에서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성은 가장 높습니다.
• 얀센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24개월 보관 가능, 2도~8도에서는 3개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분기에 국내 도입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약 600만 회분이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도입은 1분기에 2천만 회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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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특징과 기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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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 ⓒ Dado Ruvic

• 화이자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계열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백신 중 가장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백신보다 가격이 높고, 그로 인해 제작도 독점적이어서 공급에 제약이 있습니다.
• 모더나 백신도 코로나 면역 효과가 가장 높은 백신 중 하나입니다. 역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계열입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에서 개발했습니다. 이 역시 화이자와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개발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입니다. 건강 복지를 위해서 이익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가격도 쌉니다. 이 백신의 원리는 코로나19 유전정보 일부를 넣어 감기 바이러스를 유전적으로 변형시킨 것입니다.
• 얀센 백신은 미국 존슨앤드존슨에서 개발하였습니다.
• 노바백스 백신은 여러 코로나 백신 중에서 안전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 ‘항원 합성’ 백신 계열로 개발한 것이므로, 이미 과거에 인간이 접종해 온 접종 방식과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검증된 안정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국내 위탁생산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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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여러 백신의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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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백신] 백신 비교 (장단점) -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비교 / ⓒ AFP

위에서 안정성과 효과, 효능 등을 정리했지만, 학자들은 이제 처음 시작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최종 결과에서 완전히 뒤집힐 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즉, 아직은 인류를 대상으로 실험 중인 백신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불안한 가운데서도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20분의 1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이 있을 지라도 전체적으로는 이것이 최선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래에 그 외의 백신들도 정리해서 비교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개발하거나, 국내 도입은 되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접종 중인 백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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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백(CoronaVac)
  중국에서 개발했습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시노백(Sinovac)'이 개발사이며,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 백신은 죽은 바이러스 입자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터키와 인도네시아의 임상시험 단계에서 효능에 대한 의문의 제기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브라질 임상시험에서도 50.4%의 효과만 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 코비실드(Covishield)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 대학이 공동 개발하고 인도가 배포 중인 백신입니다. ​
• 코바신(Covaxin)
  인도에서 개발했으며, 개발사는 인도 현지 바랏 바이오테크입니다.
• 스푸트니크 V(Sputnik V)
  러시아에서 개발되어 접종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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