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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성/감성공간

이랬으면 좋겠네요. - 임창정 "문을 여시오"

2014. 12. 19.

[이랬으면 좋겠네요. - 임창정 "문을 여시오"] 



세상 참 쫀쫀하고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지요... 

나쁜 사람들이 착한 사람을 괴롭히며 사는 곳이 지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떨 때는 안타깝고 어떨 때는 참담하고 또 어떨 때는 화가 솟구칩니다. 



착한 사람들의 힘


사실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초능력 슈퍼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양심이 있는 사람, 배려가 있는 사람들이 뭉치고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의를 혼자 대하지 못하면 여럿이 대응해 주고, 사회가 어지러워져가면 여론을 만들어 비판해 주고, 나라가 막장이면 참여로 바로 잡는 "착한 사람들의 힘"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착한 사람들"이 "악한 사람들"보다 더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임창정이 "문을 여시오"라는 뮤직비디오에서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 줍니다. 

노래는 코믹하고 경쾌하고 빠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코믹하고 경쾌하고 빠른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에피소드들이 참 통쾌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적잖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한두 가지는 누구나 보고 느꼈을만한 부조리한 문제들을 가볍고 시원하게 긁어 줍니다. 


오늘도 많이들 답답하시죠? 뉴스를 보면 한숨이 더 하지요? 이거라도 보고 공감해 봅시다. 



(클릭하면 유튜브로 링크됩니다. : http://youtu.be/FLPLgJqeZJw )




[에피소드] 

▷ 위아래 없이 예의없는 사람들, ▷ MSG로 떡칠을 해서 돈만 버는 음식점 주인, ▷ 남 생각 안하고 보여주는 노출증 여자, ▷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는 얌체주민, ▷ 친구를 괴롭히는 학교일진들, ▷ 허위가격에 집을 넘기는 전세중계사무소장, ▷ 노인을 공경 안하는 지하철 양아치, ▷ 몰래 돈 빼내는 승강장 소매치기, ▷ 경찰한테 욕하고 업무 방해 중인 깡패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특히 마지막이 참 인상적입니다. 국회의사당 앞.... 

정치도 좀 이렇게 되란 말이야! 하고 한마디 날릴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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