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피라미드
남극 문명설과 좌표
[남극 피라미드 사진, 위치, 지도 좌표 - 남극 아틀라스 문명설?]
남극에서 UFO가 발견되었다든지 거대한 외계인 기지가 상공 사진에 찍혔다는 보도들이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피라미드입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2012년, 2019년 등 여러 번입니다. 이 글에서는 남극 피라미드의 사진과 지도 위치 좌표 등에 대해서 정보를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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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피라미드를 발견했다?
2012년, 남극에서 피라미드를 발견했다는 기사가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형태를 보면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처럼 사각형의 둘레에 사각뿔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남극 피라미드의 위치는 해안가로부터 약 16km 정도 떨어진 곳이며, 발견된 것은 모두 3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집트의 유명한 기자(Giza)의 3대 피라미드처럼 세 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진짜 피라미드라면, 이것이 이집트의 것보다 훨씬 오래된 것입니다.
'사이언스레이닷컴' 같은 데에서 2012년에 찍었다는 남극 피라미드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발견된 것의 높이는 약 400m 정도 되며 사면으로 평평하고 4개의 모서리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어떤 전문가들은 이 사진을 보고, 극심한 비바람이 연속되면 이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즉, 그냥 산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서리의 형태를 보면 너무 정교하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남극 피라미드 좌표 공유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2016년에도 남극 피라미드 위치가 알려진 적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이 쓴 기사에 따르면 이 역시도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이었습니다. 네 개의 면이 반듯이 깎여 있다는 것은 두고두고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 일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공물이 아니라는 주장도 만만찮습니다. 즉 '누나타크' 지형이며 빙하로 둘러싸인 산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인다는 주장입니다.
그럼 여기서, 남극 피라미드의 지도 상 위치를 알려 주겠습니다. 좌표는 "79°58'37.9"S 81°57'41.8"W"입니다. 아래에 구글 어스로 링크도 걸었습니다.
그러나 알아 둘 것은 일반 구글 지도로 보면 피라미드 모양이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구글 어스만큼 입체적으로 실질적인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래 링크를 누르면 구글 어스가 실행되도록 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남극 피라미드 좌표(클릭하면 구글 어스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구글 지도는 안 됩니다,)
https://earth.google.com/web/search/79°58'37.9"S+81°57'41.8"W/@-79.9768143,-81.96495796,1261.97947153a,2641.88475646d,35y,359.97223809h,0t,0r/data=CigiJgokCZSx09W-bUhAEZSx09W-bUhAGT3cCFHfXgJAIT3cCFHfXgJ
(구글어스에 링크되는 남극 피라미드 좌표입니다)
아틀란스 남극 문명설?
사실 남극 문명설은 처음이 아닙니다. 그동안 외계인 남극 기지설, 남극 인류 기원설 등 수없이 많은 "설"들이 있어왔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제기되는 것이 남극의 '아틀라스 문명설'입니다.
아틀란티스 문명이란 뜻은 플라톤이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에서 언급한 전설의 대륙을 말합니다. 이곳은 지구 최초의 문명이 꽃피웠던 곳이라고 전해져 옵니다. 주장에 의하면 약 9천 년 전의 문명이라고 합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약 1만 년 전엔 지구환경이 지금과 달라서 남극과 아틀란티스가 서로 오가며 문명을 나눴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지축은 수만 년 단위로 바뀌고, 그때는 남극도 식물들이 울창한 대륙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미 1500만 년 ~ 3000만 년 전부터 지금처럼 얼음으로 뒤덮인 곳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남극은 대서양에 있던 아틀란스와 달리 태평양의 호주와 같은 뿌리의 대륙이라고도 합니다.
남극 외계인 문명?
그러나 남극 피라미드 위치의 사진들을 보면 신비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남극의 기후 때문에 아직은 정확한 탐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천 킬로미터 밖의 외계까지 우주선을 보내는 인간이 아직도 남극 탐사에 어려움을 겪고, 지구 내부로 1만 미터 들어가기도 힘들다니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아래에 링크된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 편을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남극 피라미드의 위치가 지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것은, 남극에도 눈이 쌓이고 녹고를 반복하는 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의혹들이 생기는데, UFO가 불시착하며 생긴 듯한 자국이라든지, 충돌한 UFO의 잔해 등이 찍힌 사진도 돌고 있습니다. (구글 어스 좌표는 -70.177653, 87.824707와 -66.273354, 100.984661 등이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위의 남극 피라미드 사진들은 키스세븐이 직접 캡처하기도 하고, 각종 유명 사이트 또는 뉴스 언론에서 보도된 자료들을 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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