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이란 - 채팅 보안과 텔레그램 뜻, 탈퇴 방법]
'텔레그램'은 쉽게 말해서 '카카오톡' 같은 서비스입니다. 한국에서는 두 차례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과거 보수 정부에서 국민을 감시하려고 하자 텔레그램을 사용하자는 이슈였고, 둘째는 N번방 사건이란 것이 터지면서 불법 영상 교환 범죄가 터졌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텔레그램이란 보안의 원리와 함께, 텔레그램 뜻과 탈퇴 방법, 추적은 불가능한가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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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뜻과 채팅 보안
우선 텔레그램이란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카카오톡 같은 소셜미디어입니다. 쉽게 말해서 메시지 채팅 서비스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글자를 통해 채팅을 하고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2020년에 터졌던 N번방 사건은 이 공유기능을 이용해서 불법 영상을 공유했기 때문에 생긴 사건이었습니다. (telegram, 텔레그램 뜻은 "전보, 전자통신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럼 왜 텔레그램이 유명해졌는지도 알아봅니다. 2012년 러시아에서는 대통령 '푸틴'을 규탄하는 시위가 커졌었습니다. 러시아에는 아직도 공산주의 잔재가 남아있어서, 그런 대화를 한 사용자들을 감시하고 잡아내려고 했었습니다.
그때 러시아가 텔레그램 측에 개인정보를 요구했는데, 텔레그램은 정부의 검열에 반대한다면서 이를 거부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보기에, 개인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은 당시에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2010년을 전후해서 한국에 보수주의 정부가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한국 보수주의는 과거 1970대 식의 습성을 못 버리고 아직도 국민을 감시의 대상으로 여깁니다. 이명박, 박근혜 보수정부의 국민 감시 활동은 실제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 통신 서비스는 정부의 요청에 개인정보 제공을 거부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텔레그램이란 서비스로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을 당시에 "사이버 망명"이라고 불렀습니다.
텔레그램이란 러시아에서 최대의 소셜미디어인 '브콘탁테'를 개발한 두 형제가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2013년부터 독일에 서버를 두고 텔레그램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특히 정치적인 개인검열과 탄압에 반대합니다.
텔레그램 뜻은 그저 전자통신 문자 같은 의미입니다. 이들의 설립목적 자체가 그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를 역이용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기생충 같은 행위가 됩니다.
텔레그램이란 보안과 탈퇴
그럼, 텔레그램 보안은 정말 좋은가에 대한 의문도 살펴봅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기는 한데 그럼에도 약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텔레그램 보안의 가장 큰 장점은 '종단간 암호화 기술'이 제공되는 비밀채팅입니다.
서버를 지나갈 때는 외계인 언어 같은 이상한 문자로 바뀌었다가 사용자의 단말기에서 다시 정상적인 언어로 조합되기 때문에 서버를 압수해도 내용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밀채팅 때만 그렇습니다. 일반 채팅은 보통의 전달방식을 씁니다. 더구나 3인 이상의 여러 명이 참여하는 채팅은 비밀채팅의 종단간 암호화가 어렵습니다. 그저 비밀방을 만드는 것이 고작입니다.
또한, 서버에 저장되지 않더라도 개인의 단말기를 압수하면 조합된 데이터가 남아있기 때문에 주고받은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서버가 뚫리면 다 뚫리는 보안이 아니라서 텔레그램의 보안이 우수하다는 것일 뿐, 개인이 관리를 못 하면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만약, 텔레그램 탈퇴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텔레그램 뜻이 전자통신이듯이 탈퇴도 전자신청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https://my.telegram.org/auth?to=delete 로 가서 탈퇴번호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만약, 텔레그램 보안보다 더 뛰어난 보안 채팅을 하고 싶다면, 텍스트시큐어, 챗시큐어, 시그널, 아이메시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제는 카카오톡도 비밀채팅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편의성을 고려하면 되겠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텔레그램이란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서버 운영회사의 검열 반대입니다. 실제로 각국의 수사 요청에도 불구하고 텔레그램 회사가 협조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N번방 범죄자는 어떻게 잡아냈는가... 그것은 통신사와 휴대폰 압수입니다.
통신사를 통해 텔레그램에 접속하기 때문에 로그 기록을 유추할 수 있으며 주고받은 암호화폐 내역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압수당하면 SIM스와핑 기술로 저장된 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인 텔레그램 뜻은 좋은 취지로 정한 것이니, 악용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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