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겟돈 줄거리 결말 지구 종말 - 브루스 윌리스, 리브 타일러]
지구 종말을 그린 영화 중에 같이 개봉하여 치열한 경쟁을 했던 영화가 있습니다. <Armageddon(아마겟돈)>과 <Deep Impact(딥 임팩트)>입니다. 둘 다 소행성과 지구 충돌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룡들이 소행성 충돌로 멸종했다는 것을 볼 때 인류멸망의 순간으로 설정한 것입니다.
아마겟돈은 브루스 윌리스, 리브 테일러 주연으로 1998년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아마겟돈 줄거리, 결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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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줄거리 - 지구 종말
영화 아마겟돈 줄거리는 시작부터 뻔한 결말과 희생하는 영웅, 가족주의, 미국 중심주의 등이 보이는 내용이지만, 애초에 B급 재난 영화를 목적으로 했다면 장르에 충실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해리 역)은 석유 시추를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고, 딸에게 지나친 간섭을 하는 사람입니다. 딸 리브 테일러(그레이스 역)은 아버지 밑에서 일하던 벤 애플렉(프로스트 역)과 사랑하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심합니다.
그런데 미국 동부에 운석이 떨어지면서, 우주항공국은 그 경로를 따라 오고 있는 뉴욕 크기의 소행성을 발견합니다. 2만3천 마일의 속도로 날아오는데 남은 시간은 겨우 18일! 이 소행성이 영화 아마겟돈 결말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사투를 벌일 존재입니다. 지구와 부딪히는 순간 인류는 공룡처럼 멸종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아마겟돈입니다. 아마겟돈 뜻은 신과 악마의 최후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된 지명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부는 충돌을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합니다. 하지만 모의실험을 할수록 답은 안 나오고, 그래서 최종 결정한 것은 소행성을 내부에서부터 폭발시켜서 지구를 비껴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행성에서 굴착을 하여 핵폭탄을 심어야 합니다. 아마겟돈 줄거리에 뜬금없이 시추공 브루스 윌리스가 나타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정부는 시추 전문가를 물색하여 전문가인 해리의 회사를 알게 됩니다.
아마겟돈 결말 - 희생
브루스 윌리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위험한 임무를 맡기로 합니다. 다만, 위험한 임무인 만큼 손발이 잘 맞는 회사 동료들과 한 팀을 이루겠다는 조건을 답니다. 아마겟돈 결말에서 시추공들이 인류를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된 사연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촉박한 시간 때문에 정말이지 간단한 훈련만 받고 우주로 향합니다. 그들 중에는 죽으러 가는 것을 직감하고 빚을 왕창 끌어다 쓴 사람도 있고 희한한 성격의 사람도 있어서 훈련 과정이 웃기기도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딸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젊은 시추공과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도 브루스를 따라 우주로 가야 합니다. 드디어 이들의 우주선은 출발하고, 이제부터 영화 아마겟돈 줄거리는 우주 공간에서 계속됩니다. 놀라운 수학적 계산을 통해서 움직이는 혜성에 착륙하는 데까지는 성공합니다. 그런데 태양에 가까워진 혜성은 온갖 이물질이 터지면서 거의 지옥과도 같은 분위기입니다. 예기치 않은 사고가 터지면서 동료들이 하나둘씩 죽기 시작합니다. 시추는 더디기만 하고...
드디어 구멍을 뚫는 데까지는 성공을 합니다. 이번엔 핵폭탄을 심어야 합니다. 하지만 폭발 장치가 고장 나서 누군가가 수동으로 터트려야 하는 위기가 닥칩니다. 결국, 브루스가 인류를 대신해서 희생하기로 하고 혼자 남습니다. 이때 딸과의 교신을 통해서 부녀간에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영화 아마겟돈 결말에서 지구로 떠나는 그에게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고 홀로 남아 버튼을 누릅니다. 지구는 위기를 벗어나고, 돌아온 그와 딸이 사랑을 확인하며 엔딩이 올라갑니다.
아마겟돈 예고편 보기
[영화 아마겟돈 줄거리 결말 지구 종말 - 브루스 윌리스, 리브 타일러]
관객 리류 평점 모아보기
- 이전 : 몇번을봐도 만점 딸의 인생을 위해 본인이 희생하는.. 아빠는 주제곡을 딸은 주연으로 Aerosmith I Don't What Miss A Thing
- 냥냥냥냥 : 뻔하고 유치해도 이 정도 장르에 충실하면 충분히 볼만함.
- MANI : 감동과 액션 최고의 재난 영화 마이클 베이 감독은 왜 이런 영화를 다시 못만드나... 트렌스포머 1 이후 재미없음...
- 인생은 아름다워 : 20년전 영화인데도 미국 영웅주의와 갈등구조예견할만 해도 볼만하다
- Orange-Sunshine : 딥임팩트 와 더불어 세기말 재난 영화의 모든것을 상상케 한 명작. 다시봐도 지치지 않는 재미가 있다.
- 임건국 : 영화 ost를 부른 에어로 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와 영화에 출연한 리브타일러
- heavenly : 1998년, 마이클 베이가 괜찮은 작품을 만들던 시절. 이정도의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갖춘 걸작을 만들던 이 감독이 왜 트포1 이후에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줬는지 아쉬울 따름. 절망적 상황에서 단하나의 해결책으로 직접
- 그 소행성을 핵무기로 파괴한다는 기발한 스토리. 마이클베이감독은 차기작에선 이 작품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wnsghchl : 그 때 당시 딮 임팩트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였는데 과학적 사실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흥행및 재미에서도 성공한 영화! ^&^
- 배고파 : 당시가 세기말이어서 이런영화가 마니나왓지...굉장한영화...리브타일러 벤에플렉 청춘시절도..
- 행복의길 : 있음직힌 일이어서 더 감동적인 영화. 장난기가 영화의 진지한 감을 떨어뜨리긴 하지만, 우주선 발진후부터의 박진감은 몰입과 긴장을 벗어날 수 없게 한다. 전체적으로 감동적이다! 내가 해리였다면... 마지막 순간 어떻게 했을까? 해리와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 스스로 확신한다. 대재앙, 영화속의의 이야기일 뿐일까?
- 토끼 : 영화 다 좋았지만 딸이 아버지를 정말 사랑했었나 그런 의구심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ㅎ 에어로스미스의 노래 'I Don't want to miss a thing'은 영화를 더 빛나게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