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쎄시봉 줄거리 결말 뜻 - 실존인물 멤버]
영화 <쎄시봉> 줄거리는 실존인물인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를 모티브로 하여 영화적 상상력을 넣은 내용입니다. 현재 힙합이 유행이듯이 1970년대는 통기타 음악이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등장한 트윈폴리오가 나오고, 조영남도 등장합니다.
쎄시봉 뜻은 프랑스어로 "아주 좋다"는 의미입니다.
2015년 김현석 감독,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진구, 강하늘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쎄시봉 줄거리, 결말, 뜻, 실존인물, 멤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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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줄거리, 실존인물 멤버
1970년대, 젊음의 거리인 무교동에는 음악강상실 쎄시봉이 있었습니다. 사장은 윤형주(강하늘)이고 송창식(조복래)가 같이 하모니를 넣어 통기타 노래를 부릅니다. 이들이 실제 쎄시봉 실존인물 멤버인데, 여기에 가상인물인 오근태(정우)가 추가하면서 트리오를 결성하기로 합니다.
세 명으로 결성하려고 했지만 두 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프로듀서 역할의 이장희(진구)가 오근태에게 제안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성격부터 달라서 계속 티격태격합니다. 부드러운 음성의 윤형주, 털털한 목소리의 송창식... 여기에 중저음의 음색인 오근태가 어울리는 화음이 매우 멋졌지만, 이렇게 계속 싸우니 팀 결성이 될지도 미지수가 되었습니다.
이때 오근태는 교회의 한 여자에게 반하고 맙니다. 그녀는 민자영(한효주)... 첫눈에 반한 그는 자신이 쎄시봉의 리더라고 소개해버립니다.
이렇게 갑자기 결성이 결정된 쎄시봉 트리오. 그들은 점점 서로에게 적응해 가면서 더욱 환상적인 노래를 부릅니다. 오근태는 계속 민자영에게 접근하고 둘의 교재도 이루어지는가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들의 로맨스에 문제가 생깁니다.
음향 시설을 교체하고 쎄시봉을 재오픈하던 날, 민자영은 좋아하던 교회 오빠였던 강명찬(김재욱)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습니다. 그는 멋진 영화감독이었기에 마음이 더 끌렸던 것입니다.
오근태는 못 치던 기타까지 배워서 그녀에게 노래를 불러 주기로 합니다. 이장희가 작곡한 곡을 자신의 곡인 것처럼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면서 마음을 고백합니다. 관객 중에 오직 민자영만을 쳐다보며 부르는 오근태...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민자영의 눈빛은 슬퍼 보이기만 합니다. 그 후, 그녀는 결국 강명찬과 결혼을 올리게 됩니다.
쎄씨봉 결말, 뜻
민자영(한효주) 의 결혼 소식에 오근태(정우) 는 실연에 빠지고, 라디오 생방송이 있던 날 갑자기 잠적해 버립니다. 그래서 결국, 윤형주와 송창식만 트윈폴리오라는 듀엣으로 방송에 데뷔합니다. C'est si bon(쎄시봉) 뜻은 "아주 좋다"는 프랑스어입니다. 하지만 오근태에게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 후 두 사람만의 팀은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치솟습니다. 하지만... 쎄시봉 줄거리는 큰 난관이 닥치는데, 대마초 사범 단속에 걸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음악 활동마저 중지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때 군대에 간 오근태는 친구들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사실은... 마약사범 수사리스트에 민자영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그녀의 위기를 막아주려다가 얼떨결에 친구들의 이름을 댔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화려한 날은 지나갔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 이장희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오근태가 출연합니다. 이 방송을 들은 민자영이 곧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이 방송은 녹화방송이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후, 공항에서 우연히 두 사람이 만나지만 아주 서먹한 사이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민자영은 이장희(진구)로부터 자신을 구하기 위해 오근태가 친구들의 이름을 팔았고 배신자처럼 되었다는 사연을 듣게 됩니다.
민자영은 다시 오근태를 찾아가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오근태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며 그녀를 보내고서는, 돌아서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제 민자영의 결혼식 전날이 되었습니다. 오근태는 전날 밤 몰래 민자영의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녀의 집 앞에 웨딩케이크를 놓고 갑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영영 남이 되어버렸습니다.
영화 쎄시봉 결말에서 쎄시봉 실존인물 멤버인 윤형주와 송창식 공연을 합니다. 그때로부터 이미 20년이 흐른 뒤입니다. 그리고 트윈폴리오의 공연장을 찾은 민자영이 보이고, 오근태의 모습도 보입니다. 그들은 포옹을 나누고, 그 장면으로 엔딩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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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쎄시봉 줄거리 결말 뜻 - 실존인물 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