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영화 식스센스 줄거리 결말 뜻 해석 아역 - 나이트 샤말란 브루스 윌리스]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이라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개봉 당시 반전영화 식스센스 줄거리는 그만큼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역 할리 조엘 오스먼트와 브루스 윌리스의 명연기로 인해 관객은 영문을 모르고 보다가 마지막에 오싹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감독이 사소한 배경과 대사, 연기까지 하나하나 조절하고 연결해서 식스센스 결말에 반전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Sixth sense(식스센스) 뜻은 제6감이라는 의미입니다. 영화에서는 영혼의 감각으로 나옵니다.
1999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연출 아래 브루스 윌리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올리비아 윌리엄스, 토니 콜레트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반전영화 식스센스 뜻, 줄거리, 결말, 아역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반전영화 식스센스줄거리 - 유령을 보는 아이
말콤 크로우(브루스 윌리스)는 아동심리학자입니다. 상담의사로서 꽤 뛰어난 실력을 갖췄고 수많은 상담을 했기에, 권위 있는 상도 수상합니다. 그리고 부인 안나(올리비아 윌리엄스 )와 함께 나름의 축하 파티를 합니다.
영화 식스센스의 줄거리는 이때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이 풍깁니다. 그렇게 행복한 밤을 보내고 침실로 가는데, 누군가 창을 깨고 침입한 것 같은 흔적이 보이는 것입니다. 말콤은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옮겨 누군지 찾아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침입자가 욕실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상태입니다. 영화 초반에서 관객들은 아무 것도 짐작할 수 없는 심리를 겪어야 합니다. 알고 보니 그 침입자는 예전에 말콤이 상담 치료를 했던 빈센트라는 환자였습니다.
그는 말콤을 향해 서운함을 쏟아냅니다. 혼자 있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냐는 말입니다. 말콤이 너무 많은 환자를 대하다 보니 소홀했던 것에 대한 서운함인 것 같습니다. 말콤이 진정시키려고 시도하는데... 그가 갑자기 말콤에게 총을 쏜 후 자기 머리에도 총을 쏴서 자살합니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사건 발생으로 관객들이 동요되는 사이, 식스센스 줄거리는 다음 해로 바뀌고 상담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말콤은 여덟 살의 아이 콜시어(아역. 할리 조엘 오스먼트)에게 정신과 상담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이상한 행동을 보일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글과 그림도 그립니다.
사실 말콤은 빈센트(도니 월버그)의 자살 이후 큰 자책감 때문에 시달립니다. 그래서 콜시어에게 온 정성을 다해서 상담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부모의 이혼 때문에 콜시어가 그렇게 된 것 같았는데, 친해지자 콜시어가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사실은 죽은 영혼들이 보이고 말도 들린다는 것입니다. 어떤 유령은 자기가 죽은 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유령이 나타나면 추위가 엄습한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식스센스뜻일 수도 있습니다.
영화 식스센스 결말을 본 후 이 장면을 다시 보면, 왜 식스센스를 반전영화라고 말하는 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콜시어는 "유령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도 말합니다. 인간과 다른 방식의 인식을 한다는 것인데, 이 말도 복선입니다.
반전영화 식스센스 결말 - 아이를 만나는 유령
말콤(브루스 윌리스 )은 콜시어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면서 문득 일하느라고 돌보지 못한 자신의 가정은 어떤가도 떠올립니다.
말콤이 부인 안나(올리비아 윌리엄스)를 보러 간 장면을 보면, 안나는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쌀쌀한 반응을 보입니다. 영화 식스 센스 줄거리의 안나는 말콤을 무시하듯 매일 결혼 테이프만 보며 멍하게 있습니다. 더구나 그녀는 젊은 남자를 만나고 외도를 하기까지 합니다.
말콤은 콜시어(아역. 할리 조엘 오스먼트 )에게 가정 때문에 상담을 포기할 의사를 밝힙니다. 그러자 콜시어는 그래도 자신을 믿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눈물을 보입니다. 그 후 말콤은 죽은 영혼이 나타나서 무엇을 원하는 것 같냐는 질문을 합니다. 콜시어는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같다는 답변을 합니다.
이 말도 반전영화 식스 센스 결말과 연결해 생각해 보면 오싹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콜시어는 이제 유령을 덜 무서워하기 시작하고, 독살된 소녀 유령이 나타나자 도와주기도 합니다.
유령을 덜 무서워하면서 콜시어의 상태가 좋아지자, 말콤은 가정으로 돌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러자 콜시어는 아내가 잘 때 조용히 말을 걸어보라는 조언을 해 줍니다. 식스센스 줄거리는 말콤의 집으로 바뀌고, 역시나 결혼 테이프를 보며 울다 잠든 안나(올리비아 윌리엄스 )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때 식스센스 최대의 반전이 일어납니다. 말콤이 소파 밑에서 자신의 결혼반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말콤은 지금까지 뭔가 이상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외투를 벗은 옷에 피가 물들어 있는 것도 발견하는 말콤... 말콤은 그제야 비로소 자신이 총에 맞아 죽었었다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유령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콜시어의 말이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빈센트가 괴로워 죽었다는 자책감과 가정에 대한 미안함만 생각하다 보니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식스센스 뜻(The Sixth Sense)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인간의 물질적 감각 이외의 또 하나의 감각을 말합니다.
반전영화 식스센스 결말에서 말콤은 안나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봅니다. 이젠 죽음을 인정하고 떠날 수 있겠다는 말입니다. 영화는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식스센스 영화 예고편 보기The Sixth Sense (1999) - Official Trailer
[반전영화 식스센스 줄거리 결말 뜻 해석 아역 - 나이트 샤말란 브루스 윌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