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 결말 - 한채아, 강예원, 김민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는 국정원 댓글작업을 하다가 짤린 직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가 보이스피싱 업체를 잡아낸다는 내용입니다. 국정원이 보이스피싱을 당하거나 국정원이 국방부를 사기 치는 등의 처음 아이디어는 재미있을 뻔했으나... 어설픈 스토리에 엉성한 제작으로 관객수 14만 명으로 상영을 중단했습니다.
국정원이 보수당을 도와주려고 선거개입을 했던 댓글조작 사건이 잠깐 풍자되지만, 전혀 관계없이 애견조련사로 마무리되는 황당함을 즐긴다면 B급 코미디영화로 보는 영화입니다.
2016년 김덕수 감독이 강예원,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남궁민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 결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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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 - 공조수사
35세에 아르바이트나 전전하는 장영실(강예원)은 나름 취업준비를 많이 했지만 현실은 어둡습니다. 자격증도 많이 따고 나름대로 스팩을 쌓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짤리고 맙니다. 그러다가 국정원에 댓글요원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지만 역시나 또 정리해고...
그러던 중 국정원 박차장(조재윤)이 큰 실수를 합니다. 국정원이 보이스피싱 업체한테 사기를 당해서 국정원 자금을 털렸다는 것입니다.
사기당한 국정원의 박차장은 장영실에게 제의를 하나 합니다. 이미 짤린 상태이니 비공식적으로 보이스피싱 업체에 취업해서 정보를 알아다 달라는 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 국정원 정규직을 주겠다는 약속도 합니다.(비정규직 특수요원 결말에서 검은 차를 타고 가는 것은 그런 의미다)
어찌어찌하여 진짜로 보이스피싱 업체에 취업한 장영실... 이미 워낙 많은 곳에서 짤린 경험이 많다 보니 금방 일에 익숙해집니다. 더구나 어쩌다 보니 우수사원에 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업체에는 수상한 여직원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나정안(한채아)도 위장 취업을 하고 있던 것입니다. 나정안은 형사입니다. 그녀도 보이스피싱 일당을 잡기 위해서 내부로 들어와서 증거를 모으던 중입니다. 외모가 반반하다 보니 사기 업체의 양 실장(김민교)은 그녀에게 치근덕거립니다.
그러던 중 장영실과 한채아는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는 의도치 않았지만 공조수사로 이어집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결말 - 애견조련사
하지만 점점 피해자를 만들게 돼서 장영실(강예원)은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나정안(한채아)이 막습니다. 일망타진을 하려면 참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황당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국정원에서 국방부의 돈을 가로채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입니다. 정말 황당하게도 여군이 되어 부대로 들어간 두 사람은 어찌어찌해서 돈 가방을 받아 나옵니다. 그렇지만 박차장이 따로 보낸 요원이 그 돈 가방을 바꿔치기해버립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러다가 나정안의 정체가 사기 업체에게 탄로 나면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는 위기를 맞습니다. 사기 업체 깡패들과 거나하게 한판 싸우는 나정안... 그때 장영실은 박차장(조재윤)을 만나러 가지만, 이미 돈을 챙긴 박차장에게 버림받고 맙니다.
하지만 장영실은 박차장 모르게 미리 돈을 바꿔치기해 놔서 뒤통수의 뒤통수를 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후, 나정안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가는 장영실... 그러나 그녀도 붙잡힙니다.
사이 업체 양실장(김민교)은 사냥개까지 풀어서 그녀들을 공격하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장영실은 애견조련사 자격증까지 따 놓은 인재였기에 개들을 가볍게 다룹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결말에서 애견이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 장영실은 오히려 개들을 시켜서 역공격을 시킵니다.
사기 일당을 일망타진한 두 사람은 대표인 최민석(남궁민)도 붙잡습니다. 그리고 결말 장면에는 장영실이 애견을 다루는 모습이 나오고, 검은 차가 오자 타고 출발하면서 마무리됩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예고편 보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 결말 - 한채아, 강예원, 김민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