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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게 읽는 맥주

키스세븐지식 2014. 11.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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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한 잔 하며 읽는 맥주 이야기

 


인류가 만든 최초의 발효주는 맥주입니다. 

6000년 전에 수메르 문명에서 제조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의 자연 발효 술은 벌꿀이 숙성한 미드라고 합니다. 

 

지금 마시는 맥주는 홉이라는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것입니다. 

이런 인공발효맥주는 11C에 독일에서 시작했는데, 예전에는 효모가 위쪽에 떠 있어서 맥주를 거르더라도 쓴 맛이 강하고 맑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도 전통 그대로 만들어지는 맥주들이 있습니다. 



 

15C부터는 독일에서 효모를 가라앉혀 발효시키는 공법이 이용되는데, 쓴 맛이 덜하고 맑은 상태가 유지되는 맥주입니다. 

이런 맥주들을 보통 라거형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서 인기있는 맥주들은 대부분 이런 타입입니다. 

 

라거형 맥주들은 4도일 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주가 지나치게 차게 느껴지면 쓴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10도 정도가 적당하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효모를 가라 앉히는 맥주는 띄우는 맥주보다 좀 더 저온에서 숙성시켜야 맛이 좋기 때문에 맥주의 온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맥주 중에는 라거형 외에도 에일이라는 것이 있는데, 보통 에일은 15C 영국에서 제조를 시작한 효모를 띄우는 방식을 말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흔히 즐기는 치맥은 한국에서 인기이지만, 한방에서는 기름에 튀긴 음식과 알콜이 만나면 풍증을 부른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릎 등의 관절이 시리고 아프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치맥 후의 찬 바람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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