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OST 뜻 -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빌보드 최장기간 1위는 누구였을까요? 휘트니 휴스턴입니다. 그녀는 이 영화 보디가드 OST인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로 무려 14주간 1위에 있었으며, 연달아 7곡을 히트시키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제목인 보디가드 뜻처럼 경호원으로 출연한 사람은 케빈 코스트너입니다. 휘트니는 가수였지만 주연 배우로 등장했으며 일류 가수와 경호원의 사랑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감독은 믹 잭슨이며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주연으로 1992년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보디가드 줄거리, 결말, OS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보디가드 줄거리 - 냉정한 경호원
미모의 흑인 여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에게 괴한의 협박편지가 도착합니다. 최고 인기 가수인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매니저는 경호원을 고용합니다. (제목 보디가드 뜻은 "경호원"을 의미함)
그래서 대통령을 경호하다가 책임감 때문에 그만 둔 프랭크(케빈 코스트너)가 옵니다. 그러나 보디가드 줄거리는 순탄치가 않습니다. 너무나 자유분방한 레이첼 때문에 도무지 경호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프랭크와 레이첼은 큰 충돌을 겪습니다.
(경호를 하다가 다치는 장면과 포스터 [영화 보디가드 결말 줄거리 OST 뜻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 ⓒ 믹 잭슨)
유명 클럽에서 공연이 있던 날, 팬들이 너무 흥분해서 훼트니 휴스턴이 끌려나가는 봉변을 당합니다. 이때 나타나 구해주는 프랭크... 이 일로 인해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되고, 감정이 생기면서 잠자리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 날 프랭크는 다시 사무적으로 돌아갑니다. 감정이 개입되면 경호를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의 태도는 보디가드 결말까지 한결 같음) 투철한 직업관의 케빈 코스트너에게 삐친 레이첼은 그를 쌀쌀맞게 대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협박편지가 또 오자 훼트니 휴스턴 다시 도움을 요청합니다. 케빈 코스트너는 그녀와 일행, 언니, 레이첼의 아들을 데리고 아버지의 별장으로 피신하지만 괴한은 별장까지 쫓아 옵니다.
여기서 영화 보디가드 줄거리의 내막이 밝혀지는데, 알고 보니 괴한은 언니인 니키가 고용한 것이었습니다. 동생이 인기를 얻은 후 너무 잘난 척을 하자 질투심에 술을 마신 후 홧김에 킬러를 고용한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배경으로 사용된 노래를 부른 휴스턴 [영화 보디가드 결말 줄거리 OST 뜻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 ⓒ 워너 브라더스)
보디가드 결말 - 의문이 밝혀지다
그런데 문제는 술에 만취되어 고용했기 때문에 누구한테 의뢰한 것인지를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취소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언니 니키는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마침내 괴한이 나타나서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니키는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의 아들을 지키려다가 총을 맞고 죽습니다. 그리고 치러지는 언니의 장례식... 보디가드 결말 부분에서의 장례식은 영화 분위기 전체를 다운시킵니다.
(직업관으로 냉철한 경호원과 감성적인 여가수 [영화 보디가드 결말 줄거리 OST 뜻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 ⓒ 로렌스 캐스단)
얼마 후 아카데미 시상식에 가려는 휘트니 휴스턴의 앞을 프랭크(케빈 코스트너)가 막습니다. 위험하니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집이 쎈 그녀는 강행합니다. 할 수 없이 시상식에 따라간 케빈 코스트너는 대통령 경호원 시절의 동료 포트만과 마주칩니다. 보디가드 줄거리는 왜 그가 여기에 왔는지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레이첼의 순서가 되자 포트만이 카메라맨으로 위장을 하고 있다가 총을 꺼내 들고 달려듭니다.
이때 케빈 코스트너가 달려들어 대신 총에 맞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정확한 사격술로 포트만을 처리하고 정신을 잃습니다. 그 후, 한쪽 팔을 다친 그에게 휘트니 휴스턴은 계속 경호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또 다른 의뢰인이 있어서 그는 떠나야 합니다.
영화 보디가드의 결말은 비행기장으로 뛰어간 체이첼이 사랑을 고백하고, 그 후에도 프랭크가 다른 의뢰인을 경호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끝납니다.
(왼쪽 프랭크, 가운데 매니저, 오른쪽 레이첼 [영화 보디가드 결말 줄거리 OST 뜻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 ⓒ The Bodyguard)
영화 보디가드 OST 리스트
1 I Will Always Love You
2 I Have Nothing
3 I'm Every Woman
4 Run to You
5 Queen of the
6 Jesus Loves Me
(이상 휘트니 휴스턴)
7 Even If My Heart Would Break
(케니 지, 에런 내빌)
8 Someday (I'm Coming Back)
(리사 스탠스필드)
9 It's Gonna Be a Lovely Day
(The S.O.U.L.S.Y.S.T.E.M.)
10 (What's So Funny 'Bout)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커티스 스타이거스)
11 Waiting for You
(케니 지)
12 Trust in Me
(조 카커, 새스 조던)
13 Theme from The Bodygu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