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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돌고래 - 미국, 러시아의 군사용 돌고래 훈련

키스 키스세븐 2019. 6. 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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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돌고래 - 미국, 러시아의 군사용 돌고래 훈련] 



과거에도 코끼리 등의 동물을 군사용으로 사용한 역사가 있습니다. 현재도 군용견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스파이 돌고래 등의 새로운 군사 목적의 동물들도 있습니다. 전차로 돌진하도록 훈련받는 개뿐만 아니라 핵시설에 잠입하는 도마뱀 등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러시아의 군사용 돌고래를 훈련시킨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돌고래는 지능이 높은 바다의 포유류이므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스파이 돌고래 - 노르웨이 사건 


2019년 노르웨이의 북극 해안에서 한 마리의 돌고래가 발견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외신은 러시아의 스파이 돌고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노르웨이 북쪽의 '잉코야'섬 앞바다에서 '벨루가' 돌고래가 발견된 사건인데, 이 곳은 러시아의 북부 함대가 주둔하는 무르만스크로부터 400km 정도의 거리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소련, 러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투용 돌고래의 소문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노르웨이 해안의 스파이 돌고래 사건의 영상 캡처(노르웨이 해안의 스파이 돌고래 사건의 영상 캡처 [미국, 러시아의 군사용 돌고래 훈련 스파이 돌고래] / ⓒ themoscowtimes)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군사용 돌고래를 훈련하고 있다는 설이 이전부터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의혹이 제기되는 사건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이 돌고래는 머리 부분에 두 개의 벨트가 맞물려서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일명 액션캠인 고프로를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었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소유라는 라벨까지 붙어 있었습니다.


다만, 카메라는 달려 있지 않아서 고의적으로 러시아가 스파이 돌고래를 보냈다고는 볼 수 없지만, 군사 목적으로 훈련받던 돌고래가 탈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여전했습니다. 다만, 관련자들은 이 벨트가 러시아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장비는 아니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발견된 노르웨이 돌고래는 어부들이 발견해서 벨트를 풀어주고 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액션캠을 달기 위한 벨트를 하고 있었으므로 전투용 돌고래라고 의심한다(액션캠을 달기 위한 벨트를 하고 있었으므로 전투용 돌고래라고 의심한다 [미국, 러시아의 군사용 돌고래 훈련 스파이 돌고래] / ⓒ businessinsider)


이에 러시아의 퇴역 군인은 러시아가 스파이 돌고래를 이용한다면 소유자 표시까지 해서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전투용 돌고래를 보유한 것은 사실이고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에 돌고래 센터가 있고 여기서 훈련을 하고 있기는 하다는 인정을 했습니다.

이 군사용 돌고래들은 지뢰를 부탁하거나 외국 잠수부를 살해하는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러시아, 미국 군사용 돌고래

한편 2015년에는 이스라엘이 군사 목적의 돌고래를 훈련시켜서 아랍을 공격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러시아, 미국의 전투용 돌고래 훈련 논란은 사실일까요? 인터뷰를 한 관련자들은 사실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과거의 미국과 옛 소련이 스파이 돌고래를 훈련시킨 자료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해상의 실종자를 탐색하고 어뢰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사진: 미국도 군사 목적으로 돌고래 훈련을 시킨다(미국도 군사 목적으로 돌고래 훈련을 시킨다 [미국, 러시아의 군사용 돌고래 훈련 스파이 돌고래] / ⓒ Avatar)


한편 미 해군은 '해상포유류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 기지에서 아직도 군사용 돌고래와 바다사자 등을 훈련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그 수는 적어도 130마리 이상이라고 하며, 2002년부터 2020년까지 훈련할 예산까지 배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2003년 미국은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지뢰탐지용으로 스파이 돌고래를 배치했었다는 것이 기밀 해제된 후 이제는 공개적으로 소개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러시아는 어떨까요? 옛 소련이 '흑해함대' 사령부가 있던 곳에서 군사용 돌고래 훈련을 했었고, 러시아가 이를 이어받아 2000년까지는 실시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러시아로 바뀐 후 자금난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러자 러시아는 군사용 돌고래를 이란에 팔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란으로 팔려간 전투용 돌고래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가미카제 공격을 했듯이 적국의 함선에 자살 공격을 하는 돌고래로 사용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돌고래는 지능이 높고 사회적이며 감정을 가지고 있다(돌고래는 지능이 높고 사회적이며 감정을 가지고 있다 [미국, 러시아의 군사용 돌고래 훈련 스파이 돌고래] / ⓒ Claudia14)


노르웨이 스파이 돌고래 발견 사건으로 인해 세계가 또 한 번 군사용 돌고래가 있느냐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미 해군이 2011년 스파이 돌고래를 군사작전에 투입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생각해 볼 것은, 인간의 전쟁을 위해서 동물까지 희생을 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더구나 돌고래는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로서 사회성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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