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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국제 부의 편중 비교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이 자료는 1910년 이후 2010년까지의 경제 지표 상의 부의 편중도를 조사한 통계입니다. 이것을 보면, 보수 자본주의가 강해질수록 부의 편중이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부의 편중 비교 통계 자료 부의 편중 불평등 그 나라 안의 모든 자산의 독점 비율은 상위 10%를 주로 봅니다. 이 중에서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입니다. 오랜 동안 선진국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결국 우리가 경쟁 대상으로 삼을 나라들입니다. 아래 각 시대별 부자 비중 통계입니다. 순서는 연대별입니다. (표시된 %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국 1910년대: 90%, 1920년대: 85%, 1930년대: 8..
우리나라 부의 편중도 한국 부자의 불평등에 대한 통계 자료를 보면 점점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연구자료의 부의 집중도이며 한국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우리나라 부의 편중도 - 한국 부자의 불평등, 부의 집중도 부의 집중도란 뜻 그 나라의 전체 재산을 어느 계층, 어느 부류가 독점하느냐를 보는 분석입니다. 보수 자본주의 나라일수록 잘 사는 사람만 더욱 잘 사는 현상이 나타나며, 진보 사회주의 나라일수록 사회 전체의 부의 편중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아래 자료는 동국대학교 경제학과의 김낙년 교수가 2000년 ~ 2013년의 한국의 부의 분포도를 추정한 논문에 나오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07년 이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부의 불평등 구..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 반대말? -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차이]보수단체 시위현장을 보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며, 반대파들을 공산주의자로 뒤집어씌우는 구호를 외치곤 합니다. 그런데 이건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가 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착각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 반대말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 반대말이라고? 현대 국가에 있어서 '자유'와 '민주주의'는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에 따라 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인데, 반공을 이용하여 보수주의가 정권을 독점하는 기간이 너무 길었던 한국은 특히나 그 착각이 심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공..
롱테일 법칙과 파레토 법칙 - 8:2 법칙의 사례와 경제, 정치적 롱테일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의 예 국가와 사회는 놀랍게도 자연적으로 80% 대 20%의 8:2 법칙 비율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파레토의 법칙이란 상위 20%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고, 롱테일의 법칙이란 그 외 80%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런 법칙의 사례들은 경제, 마케팅, 사회심리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의 차이 '파레토법칙'은 전체 100%중의 상위 20%가 주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이론이고, '롱테일법칙'은 하위 80%의 영향력이 알고 보면 만만치 않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 파레토의 법칙은 집단 내에 100만원의 돈이 있다면 20%의 강..
[2위의 중요성 - 소비자에게는 2위가 더 중요하다] '좋으니까 그 회사 것만 쓴다'와 '모르니까 그런 소리한다'는 갑론을박은 사회 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간혹 있는 일입니다. 특히나 보수적이고 몰가치성이 강한 한국인의 습성은 이런 문제가 많이 돌출됩니다. 어찌되었든... 기업들의 독주와 경쟁에서 무엇이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이득인지가 핵심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발전을 하게 됩니다. 1위 회사만 쓰는 것은 자유인 동시에 방임이다 A라는 웹사이트가 있고, B, C, D 등의 웹사이트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A를 쓴다고 합시다.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엇비슷했는데 한두 개의 서비스가 성공한 후 광고를 잘한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A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고정해 버렸습니다. A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