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3 19세기 라푼젤 - 머리 길이 180cm 서덜랜드 일곱 자매 [19세기 라푼젤 - 머리 길이 180cm 서덜랜드 일곱 자매] 동화작가 '그림형제'가 독일의 설화를 각색해서 펴낸 이야기가 라푼젤입니다. 특히 긴 머리는 라푼젤의 상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머리카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280cm의 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나마 좀 먹고 살만한 현대의 일이고, 역사 상에 긴 머리카락으로 유명한 사람은 서덜랜드 자매입니다. 그것도 무려 일곱 명이나 되는 19세기의 라푼젤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머리카락 때문에 안 좋은 결말을 맞기도 했습니다. [엮인 글] 안데르센, 그림형제 보다 덜 알려진 샤를 페로 - 신데렐라의 작가 서덜랜드 일곱 자매1800년대 말의 미국 뉴욕... 변두리의 한 마을에 서덜랜드 가족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교회 목사님이었고 그에.. 2019. 7. 21.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 - 쭐랄롱꼰 국왕의 태국의 노예제도 폐지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 - 쭐랄롱꼰 국왕의 태국의 노예제도 폐지]세월호 침몰사고로 수많은 학생이 희생되었어도, 한국은 오히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떤 보수단체들은 오히려 희생자 가족들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비극에 닥쳤을 때, 무엇을 바로잡아야 할지를 생각하지 못하면 역사에서 배울 것이 없어집니다. 그런데 태국에서는 쑤난타 왕비의 배 침몰사고 이후 노예제도를 바로 잡는 개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라마 5세 국왕과 수난타 왕비의 일화를 관찰하며 태국은 어떤 나라였는지도 알아봅니다. [글의 순서]1.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의 태국2. 수난타 왕비의 어이없는 익사사건3. 태국 노예제도와 쭐랄롱꼰 국왕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의 태국 '쑤난타 왕비'는 태국 근대화의 상징적인 군주인 '라마 5세 쭐랄롱꼰'.. 2017. 5. 12. 엘리자베스 쉐핑(서서평) - 푸른 눈의 어머니로 불렸던 간호사(겸 선교사) [엘리자베스 쉐핑(서서평) - 푸른 눈의 어머니로 불렸던 간호사(겸 선교사)]테레사 수녀는 힘없고 고통 받는 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였습니다. 그는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서 빈민, 병자, 고아들을 위한 헌신을 보여주어 인류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존경받아 마땅한 봉사자들 중에는 이름 없이 살다간 사람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조선의 테레사, 푸른 눈의 조선의 어머니로 불렸던 엘리자베스 쉐핑은 어렵던 조선말에 백성과 함께 했던 선교사이며 간호사입니다. [이 글의 순서]1. 푸른 눈의 어머니라고 불린 서서평2. 간호선교사로서의 엘리자베스 쉐핑3. 엘리자베스 쉐핑의 공헌 푸른 눈의 어머니 서서평 1910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조선백성들... 나라를 팔아넘긴 자들은 자손 대대로 풍요롭게 살 길이 열리는.. 2017.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