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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5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열꼬마 인디언 소년들 동요(마더구스란?)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열꼬마 인디언 소년들 동요(마더구스란?)]​"잔혹 동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화로 알고 있었는데, 원본 이야기는 아주 잔혹한 경우에 이렇게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 , 같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잔혹 동요도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동요 는 인종차별과 잔혹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의 모티브가 열꼬마 인디언 소년이었다니 이 또한 충격적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그랬을지 비교해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천고마비, 신데렐라와 유리구두, 낙타와 바늘 - 번역의 착각들 ​​애거서 추리소설 모티브 열꼬마 인디언 .. 2020. 4. 19.
U-1206 잠수함 침몰 사건 - 화장실 때문에 침몰한 독일 잠수함 [U-1206 잠수함 침몰 사건 - 화장실 때문에 침몰한 독일 잠수함]​재수 없는 일을 당했을 때 "똥 밟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있었던 유명한 똥 잠수함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독일이 세계대전을 일으키며 바다에는 'U보트'라는 유명한 잠수함이 나타났습니다. U-1059, U-237, U-1105 등의 모델이 있었는데, 변기 때문에 침몰한 독일 잠수함으로 유명해진 것은 U-1206 잠수함 침몰 사건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면 규칙을 안 지키고 마음대로 하면 주변 사람에게 얼마나 큰 민폐를 끼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이제,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재수 없는 사건을 소개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2020. 4. 12.
영화 영광의 깃발 줄거리 결말 실화 - 최초의 흑인부대 54연대 [영화 영광의 깃발 줄거리 결말 실화 - 최초의 흑인부대 54연대] 영화 실화는 남북전쟁의 '워그너 요새 전투'를 배경으로 합니다. 와그너 요새라고도 불리는데, 도저히 가망이 없는 요새를 끝까지 공격했던 최초의 흑인부대(제54 의용보병연대)의 일화입니다.이 영화에서 봐야 할 점은, 흑인들의 자유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 피와 열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인권을 외치는 미국은 지금도 유색인종 편견이 심한 나라입니다. 그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화이므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1989년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연출하고 매튜 브로데릭, 덴젤 위싱턴, 모건 프리먼, 캐리 엘위스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영광의 깃발 줄거리, 결말, 실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 2020. 2. 15.
마네, 올랭피아 - 위선을 비웃은 인상주의의 아버지 [마네, 올랭피아 - 위선을 비웃은 인상주의의 아버지]마네의 올랭피아는 위선적인 정치인을 풍자하는데 자주 패러디됩니다. 마네가 올랭피아를 그릴 때의 상황을 파악한다면 이 그림이 왜 그렇게 이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상파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을 통하여 역사와 사회상을 엿보는 것도 그림을 보는 재미를 더하는 방법입니다. [이 글의 순서]1.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2. 인상주의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3. 인상파 마네의 올랭피아와 위선 풍자 [엮인 글 링크]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이야기 1863년 인상주의 '에두아르 마네'는 를 살롱전에 내보냈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누드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누드화들은 신화나 종교를.. 2017. 4. 10.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요즘은 누드작품을 흔히 볼 수 있는데다가 선정적인 상업물들이 판을 치지만, 예전에는 누드화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는 이런 금기를 깨는 작품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인간의 누드화, 여성 누드화, 남성 누드화에 대한 시각이 지금과 크게 달랐습니다. [이글의 순서]1. 마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2. 누드화의 역사 - 고대3. 누드화의 역사 - 중세 [엮인 글 링크]마네, 올랭피아 - 위선을 비웃은 인상주의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 이야기 1800년대의 유럽은 미술'살롱전'이 열리곤 했습니다. 여기서 입상을 하게 되면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살롱전이 활성화된 후.. 201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