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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조판서3

조정철, 홍윤애의 사랑 - 정조 암살 사건과 제주도 유배 [조정철, 홍윤애의 사랑 - 정조 암살 사건과 제주도 유배] 역사에서 제주도는 유배지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조정철, 홍윤애의 사랑이야기는 제주도 유배지를 배경으로 합니다. 조선 정조 암살 사건으로 인해 처참하게 몰락한 조정철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홍윤애의 이야기는 비석으로 남아 아직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제주시 홍랑로에 얽힌 사연을 소개합니다. [엮인 글] 세종대왕의 형인 양녕대군과 어리의 비극적 야사이야기 정조 암살 사건 - 정유역변 조선 후기의 황금기인 영정조 시대, 그러나 '사도세자'의 비극으로 인해 '정조'의 시작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아버지 사도세자가 할아버지 '영조'에 의해 죽을 때 영조를 부추겼던 가문들이 정조의 등극을 반길 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정조가 보복을 .. 2019. 2. 19.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정순왕후는 조선 후기 영조의 부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을 힘겹게 지낸 후 대왕대비까지 오르면서 막대한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그가 어린 시절, 하마터면 죽을 뻔한 일이 있었는데, 아기 정순왕후를 이사관이 도와줘서 왕비에 오르게 됐다고 합니다. 야사에 나오는 이사관과 정순왕후의 이야기입니다. [글의 순서]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인연이사관과 정순왕후의 재회이사관 이후의 정순왕후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인연 '야사'란 정식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글이나 말로 전해 내려오는 역사입니다. 그 중에 '정순왕후'와 '이사관'에 얽힌 야사는 "선심으로 남을 도와주면 나중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된다"는 민담으로 전해옵니다. 후에 우의정에까지 오를 인물이.. 2017. 12. 8.
정도전의 최후 - 이방원의 왕자의 난과 정도전의 죽음 [정도전의 최후 - 이방원의 왕자의 난과 정도전의 죽음] 조선 건국의 절대적인 인물 정도전의 최후는 처참했습니다. 정도전은 비명의 죽음을 맞게 되고, 그 후 수백 년 동안 나쁜 평가 속에 있었습니다. 한 국가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조선이 수백 년간 지속될 통치체계를 만들었지만 정도전의 죽음은 묘도 남아있지 못할 정도의 최후였습니다. 정도전은 이방원의 왕자의 난에 의해 최후를 맞은 후 무려 500년을 간신으로 치부 당했던 것입니다. [엮인 글 링크] 정도전의 성격과 정도전 업적, 요동정벌, 민본주의 과전법 평가 왕자의 난 이전의 정도전과 이방원 정도전과 이성계는 친구같은 군신관계였습니다. 이성계를 왕위에 올려준 인물이 정도전이지만, 조선건국 이후 정치, 경제, 체제, 사상, 국방, 심지어 외교에까지도 정도..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