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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3

조선 문종의 이혼과 결혼들 - 현덕왕후와 단종 죽음의 배경 [조선 문종의 이혼과 결혼들 - 현덕왕후와 단종 죽음의 배경]엄격한 유교국가의 왕인 조선 문종은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을 하였습니다. 성군이었던 세종이 아버지이고 문종 또한 출중한 학문과 성품, 그리고 외모까지 겸비한 엄친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이 엄격한 조선시대에 문종은 두 번이나 이혼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문종의 아들 단종이 왕권을 빼앗기는 것에도 연결되는데... 이 글은 문종과 부인들에 얽힌 조선 왕실의 뒷이야기입니다. [이 글의 순서]1. 문종의 첫 이혼 휘빈 김씨2. 문종의 두번째 이혼 순비 봉씨3. 현덕왕후와 단종 문종의 첫 번째 결혼과 이혼 - 휘빈 김씨 태평성대를 연 세종에게 '문종'은 아주 특별한 세자였습니다. 유교국가를 표방하며 조선이 건국되었지만, 피비린내 .. 2017. 4. 27.
맹사성 - 세종의 청렴한 정승, 맹사성의 일화와 황희정승과의 비교 [맹사성 - 세종의 청렴한 정승, 맹사성의 일화와 황희정승과의 비교] 조선 초 세종의 놀라운 업적에는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해서 모범을 보이는 삼정승이 있었습니다. 황희, 맹사성, 윤회는 세종의 측근으로 재상을 맡아 조선의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맹사성은 예의가 바르고 소박하면서도 업무에는 강직하여 공직자의 모범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청렴한 세종의 정승, 맹사성의 생애와 업적 맹사성은 최영 장군의 손녀 사위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맹사성은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는 최영 장군을 본받아 살고자 했다고 합니다. 재능이 있고 성품이 올바르기 때문에 최영의 숙적인 이성계도 맹사성을 조선 건국 후에도 중용하였습니다. 대사헌을 거쳐 이조판서와 좌의정에 오르기까지 맹사성은 세종의 여진정벌을 돕고 조선 초의 음악.. 2016. 1. 25.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조선 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삼부자는 영조 - 사도세자 - 정조입니다. 사도세자는 장조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왕에 오르지 못습니다. 왕권이 할아버지 영조에서 손자 정조로 바로 넘어간 사건이 바로 뒤주 사건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조에게 죽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 ​​영조의 늦둥이 사도세자 ​가장 태평했던 조선 후기의 시대인 영조-정조 시대에 많이 알려진 비극이 바로 사도세자의 죽음입니다.​익히 알려진 바대로 사도세자는 영조의 미움을 받아 쌀통인 뒤주 안에.. 201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