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권투경기 전조선권투선수권대회 - 김창엽, 황을수
[최초의 권투경기 전조선권투선수권대회 - 김창엽, 황을수]한국 복싱은 야구, 배구 등과 함께 일제시대에 들어왔지만 대부분 1970~80년대의 권투만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1966년 최초로 김기수가 세계챔피언에 오른 이후 홍수환, 유제두, 염동균, 박찬희, 장정구, 박종팔 등 유명 선수들이 줄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그 이전에 1930대에도 권투 최강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권투경기인 전조선권투선수권대회 이후 김창엽, 황을수, 서정권 같은 강자가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당시의 초창기 한국 복싱의 뒷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커스 다마토 - 타이슨,..
2019. 10. 27.
커스 다마토 - 타이슨, 패터슨, 토레스 스승(스포츠 교육자)
[커스 다마토 - 타이슨, 패터슨, 토레스 스승(스포츠 교육자)] 스포츠계의 전설적인 트레이너 '커스 다마토'는 마이크 타이슨, 플로이드 패터슨, 호세 토레스 등을 길러낸 스승입니다. 커스 다마토는 피커브 스타일 권투를 만들어낸 사람이기도 합니다. 불우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선수들을 발굴해 낸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의 선수 사랑과 지도자로서의 자세는 많은 사람들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체육 지도자였지만 지식과 인성도 길러냈다는 점은 특히 그러합니다. [엮인 글] 소매치기가 세계챔피언 되다 - 복싱선수 김성준 호세, 패터슨의 스승 다마토 플로이드 패터슨, 호세 토레스, 마이크 타이슨의 공통점은 헤비급 챔피언으로 명예의 전당에 기록된 선수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이 세 명이 불..
201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