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3 조선 문종의 이혼과 결혼들 - 현덕왕후와 단종 죽음의 배경 [조선 문종의 이혼과 결혼들 - 현덕왕후와 단종 죽음의 배경]엄격한 유교국가의 왕인 조선 문종은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을 하였습니다. 성군이었던 세종이 아버지이고 문종 또한 출중한 학문과 성품, 그리고 외모까지 겸비한 엄친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이 엄격한 조선시대에 문종은 두 번이나 이혼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문종의 아들 단종이 왕권을 빼앗기는 것에도 연결되는데... 이 글은 문종과 부인들에 얽힌 조선 왕실의 뒷이야기입니다. [이 글의 순서]1. 문종의 첫 이혼 휘빈 김씨2. 문종의 두번째 이혼 순비 봉씨3. 현덕왕후와 단종 문종의 첫 번째 결혼과 이혼 - 휘빈 김씨 태평성대를 연 세종에게 '문종'은 아주 특별한 세자였습니다. 유교국가를 표방하며 조선이 건국되었지만, 피비린내 .. 2017. 4. 27. 멋진 화보 - 한복을 입은 여인 [멋진 화보 - 한복을 입은 여인] 잡지 "마이웨딩(Mywedding)"에 멋진 화보가 올라와서 소개합니다. 입에 꽃을 물고 한복을 입은 여인의 사진입니다. 마이웨딩이라는 잡지는 결혼관련 전문잡지입니다. 그래서 웨딩드레스나 결혼용품 등만 소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뜻밖의 멋진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입에 봄을 문 것같은 표정도 좋고, 옅은 살구색에서 시작하여 아래로 갈수록 옥색 느낌이 나는 색감이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잘 살린 작품입니다. 전체적인 색감 뿐 아니라 분위기, 여름 한복의 맛이 잘 살아난 질감... 다 좋네요. 사진작가가 누군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이 정보가 도움이 된다면 아래의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필요없음) 2015. 7. 15. 빌리 바우마이스터, 살아있는 느낌을 그리는 추상화가 내가 아끼는 그림 이십여년 전부터 집에 걸려있는 그림액자가 있습니다. 그때는 맨날 보는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뭐가뭔지 잘 모르고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눈에 띄면서 생각지 않던 감성을 주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원본은 아니지만 지금에는 아끼는 그림 중의 하나가 되었는데, 바로 빌리 바우마이스터의 그림입니다. 독일의 추상화가 빌리 바우마이스터 빌리 바우마이스터(Willi Baumeister)는 독일 태생의 화가입니다. 현대 독일의 추상회화를 개척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세기 500대 인기작가에도 뽑혔던 인물입니다. 19C 말기에 태어나 20C 중반까지 활동했던 그는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출신입니다. 1930년대는 초현실주의와 추상미술, 표현주의 등이 왕성한 성과를 꽃 피웠던 시대인데 샤갈, 루오,.. 2014.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