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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3

엘리자베스 블랙웰 - 최초의 여의사, 투표로 의대에 들어가다 [엘리자베스 블랙웰 - 최초의 여의사, 투표로 의대에 들어가다] 미국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이 의과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입학을 결정하기 위해서 의과학생들이 투표를 하고 나서야 가능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패미니즘적 관점이나 개인의 성공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차별과 기회의 평등에 관한 역사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유리벽은 양성이든 계층이든 집단이든, 어디서도 위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의 순서]1.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2.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일생3. 퀘이커교와 의료 현실의 문제점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 '엘리자베스 블랙웰'은 1849년 미국 최초의 여의사가 된 사람입니다. 블랙웰이 최초의 공식 전문의가 된 것은 여권신장 뿐 아니라, 차별에서 기회의 평.. 2017. 8. 11.
미국 러시모어산 국립기념지 - 대통령 조각과 인디언 조각 [미국 러시모어산 국립기념지 - 대통령 조각과 인디언 조각]국내 교과서에도 실린 적이 있는 큰바위얼굴과 4명의 미국 대통령 조각이 새겨진 러시모어산 국립기념지의 유래를 생각해 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상으로 알려진 미국 러시모어 산의 대통령 조각상들은 무려 14년간이나 걸려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근처에는 역사적 문서를 보관하는 숨겨진 비밀의 방과 인디언 조각상도 존재한다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있습니다. 여기에 얽힌 인디언의 슬픈 역사도 반드시 함께 알아두었으면 합니다. [글의 순서] 1. 러시모어 산의 대통령 조각2. 러시모어산의 유래와 비밀의 방3. 블랙힐스의 크레이지 호스 조각상 러시모어 산의 대통령 조각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3대 설치물은 '자유의 여신상', '헐리우드 간판', '러.. 2017. 6. 9.
앙리 뒤낭 -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국제적십자 창시자 [앙리 뒤낭 -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국제적십자 창시자]1901년 최초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장 앙리 뒤낭'은 가난한 자, 어려운 자를 돕기 위한 국제적십자를 창시한 사람입니다. 이익을 쫓는 사업가였다가 구호와 봉사를 위한 헌신의 삶을 살게 된 그의 인생은, 적십자라는 이름으로 오늘날에도 인류 사랑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1901년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 앙리 뒤낭 치열한 전투 중에라도 적십자 구호차량이 지나가면 그들을 보호하는 것은 국제관례처럼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국제적십자를 창시한 '앙리 뒤낭'의 공헌이 큽니다. 그는 이러한 공로로 1901년 최초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벨상을 수상할 때 그는 평범한 노인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아니, 생활고에 찌들어 힘들게 살고 있.. 2016.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