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5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 - 유우성 간첩사건 정리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 - 유우성 간첩사건 정리] 1959년 이승만 정권은 조봉암 사건을 간첩이라고 조작해서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1975년 박정희 정권은 인혁당 사건을 간첩이라고 조작해서 사형에 처했습니다. 세상이 바뀌었지만 2010년대에도 보수정권이 집권하면서 간첩 조작 사건은 또 일어났습니다. 2013년의 일명 유우성 간첩사건 정리(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정리)를 시간 순으로 했습니다. [엮인 글] 국정원 대선 선거 개입 댓글 사건 정리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의 시작 정리유우성 간첩사건의 주인공은 2004년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북한 주민은 아니고, 화교로서 북한에 살던 사람입니다. 남한에 정학한 그는 서울시에 계약직 공무원으로 들어가서 탈북자 관리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9. 2. 20. 영화 아이캔스피크 줄거리와 아이캔스피크 실화 [영화 아이캔스피크 줄거리와 아이캔스피크 실화] 영화 아이캔스피크는 위안부 할머니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아이캔스피크의 줄거리는 한 공무원과 다량 민원을 발생시키는 할머니의 티격태격하는 내용에서 출발하여 미국 의회에서의 증언까지 이어집니다. 이 부분은 아이캔스피크 실화였던 이용수, 김군자 할머니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합니다. [엮인 글]영화 군함도 실화의 진실과 생존자 - 세계문화유산 논란 하시마섬 영화 아이캔스피크 줄거리 명진 구청에는 "도깨비 할머니"라고 불리는 민원의 달인 '옥분'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흔히 오지랖이 넓다는 표현을 쓰는 데, 이 할머니도 사사건건 참견하며 거의 매일 구청에 민원을 넣었기 때문에 구청 직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로 부임한 9급 공무원.. 2018. 9. 24.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 - 쭐랄롱꼰 국왕의 태국의 노예제도 폐지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 - 쭐랄롱꼰 국왕의 태국의 노예제도 폐지]세월호 침몰사고로 수많은 학생이 희생되었어도, 한국은 오히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떤 보수단체들은 오히려 희생자 가족들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비극에 닥쳤을 때, 무엇을 바로잡아야 할지를 생각하지 못하면 역사에서 배울 것이 없어집니다. 그런데 태국에서는 쑤난타 왕비의 배 침몰사고 이후 노예제도를 바로 잡는 개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라마 5세 국왕과 수난타 왕비의 일화를 관찰하며 태국은 어떤 나라였는지도 알아봅니다. [글의 순서]1.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의 태국2. 수난타 왕비의 어이없는 익사사건3. 태국 노예제도와 쭐랄롱꼰 국왕 라마 5세와 쑤난타 왕비의 태국 '쑤난타 왕비'는 태국 근대화의 상징적인 군주인 '라마 5세 쭐랄롱꼰'.. 2017. 5. 12. 안병하 경무관 -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바른 경찰 [안병하 경무관 -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바른 경찰]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피해자 중에는 시위 희생자 외에도 안병하 경무관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경찰은 "정권의 시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안병하 전남도경국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바른 경찰이 무엇인가를 보여 준 경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권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 충성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본보기인 것입니다. 안병하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안병하 경무관은 1979년 호남에 부임했습니다. 안병하 전남도경국장은 부임한지 1년 만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직면합니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5월 16일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시위 수준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쿠데타 신군부 세.. 2017. 1. 19. 도둑심보 재계가 4조의 손해를 봤다고 하는 대체휴일제 [도둑심보 재계가 4조의 손해를 봤다고 하는 대체휴일제] 대체휴일제? 설날,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함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함 위의 내용이 대체휴일제라는 제도의 정의입니다. 2014년부터 대체휴일제가 시행이 되었습니다. 원래 쉴 수 있는 국정 공휴일이 일요일 등과 겹칠 경우, 그 다음 날이 자동으로 공휴일이 되어 쉴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강제규정으로 시행된 것은 아니며 권고안으로 시행했기 때문에 공무원 및 대기업이 아니면 쉬지 않는 직장인도 많았습니다. 그 때문에 형평성에 반하는 제도가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고, 작은 기업의 직장인들은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많이 .. 2014.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