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와 원본 저장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와 원본 저장]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소중한 원본 사진이 날아가고 축소된 사본 사진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카카오톡 사진을 고화질로 보내는 방법을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진을 카카오톡 원본으로 보내려면 알아둘 것들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글의 순서]

1. 잘못하면 원본 사라진다

2.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저장

3.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방법

잘못하면 원본 사라진다

A가 B의 중요한 기념사진을 찍어 주기로 했습니다. 촬영된 사진들은 스마트폰으로 4Mb가 넘는 고화질들입니다. A는 B에게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를 이용해 보내줬습니다. B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A는 남의 사진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서 원본을 삭제해 버렸습니다. 

나중에 B는 사진을 인화하고 싶어서 '인화서비스'를 신청했지만 사진이 너무 작아서 인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카카오톡 사진을 저장한 파일들이 겨우 200Kb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사진: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를 잘 못하면 원본은 사라지고 사본만 남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메신저가 다 그렇다는 것도 사실이다. [잘못하면 원본 사라진다] / ⓒ kakao.com, Daniela Dimitrova, 1103997)

실제로 위와 같은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카카오톡 사진을 고화질로 보냈다고 하는데 왜 쓸모없는 사본만 남았을까요? 카카오톡  원본 사진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받았을 때 미처 확인하지 못한 잘못이 컸습니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로 받은 대화창에서는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에 의심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지 않고 '메신저'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진: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전송을 하지 못해서 사본을 보낸 경우. 휴대폰에서는 크게 보이지만 사진인화도 할 수 없고 쓸모 없는 추억이 된다. [잘못하면 원본 사라진다] / ⓒ jry140305 / 편집: www.kiss7.kr)

'카카오톡' 뿐 아니라 많은 메신저 대화앱이 있습니다. 굳이 카카오톡만의 잘못이 아니라 대부분의 메신저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는 '데이터 전송량'을 줄이기 위해서 크기를 축소하고 화질을 떨어트려서 전송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용자의 데이터가 많이 차감되며, 카카오톡 서버에도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 사진일 경우라면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원본 전송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저장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모르니 아기 돌잔치 사진, 가족 졸업사진, 동창 모임사진 등등 꼭 남겨야 하는 사진들이 축소된 저화질 사본만 남고 고화질 원본은 삭제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몇 십 년 전과 비교할 때, 현재의 사진은 크기도 커지고 고화질이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사진은 될수록 큰 고화질로 저장해야 합니다. 어처구니없이 저화질 사본만 남기지 않으려면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전송 방법의 '설정'을 변경해야만 합니다. 

(사진: 중요하 사진은 반드시 원본으로 보낸 건지 확인해야 한다. 카카오톡 사진 저장 위치는 Pictures>KaKaoTalk 폴더이다.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저장] / ⓒ www.kiss7.kr)

더불어, 중요한 사진을 받을 때는 상대방에게 반드시 "원본"으로 보내 달라고 해야 합니다. 잘 살펴보지 않고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이 축소된 사본만 간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잘 모르면,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로 보내기 방법을 링크로 주던지, 아래에 나오는 이미지를 다운받아 보내주면 됩니다. 

사실 알고 보면 클릭 한두 번만으로도 할 수 있는 건데, 그게 귀찮아서 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꽤 있습니다. 카카오톡 사진 화질을 고화질로 원한다면, 받기 전에 고화질로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미리 물어보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사진: 카카오톡 사진 저장 위치는 갤러리에서 Pictures>KaKaoTalk 폴더를 찾으면 된다. 고화질이 아니면 몇 백 KB 정도의 파일크기이다.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저장] / ⓒ Tawny van Breda)

카카오톡 원본을 받은 후 저장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진을 누른 후 아래에 있는 저장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카카오톡 사진 저장위치는 KaKaoTalk 폴더이거나 Pictures 폴더, 또는 Pictures>KaKaoTalk 폴더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갤러리를 열면 역시 위와 같은 이름의 폴더에 저장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을 받았는지 알고 싶다면, 채팅창에서 일단 사진을 누른 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동그라미 i"표시를 눌러보면 됩니다. 그때 용량이 Mb 단위라면 제대로 받은 것이고 Kb 단위라면 상대가 원본이 아닌 축소본 전송을 한 것입니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방법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앱을 설치한 후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친구 추가가 우선이 아니라, 설정에 들어가서 어떤 것들을 조절할 수 있는지가 우선입니다. 다른 메신저들도 많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카오톡을 예로 설명합니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은 메뉴가 중구난방이기로 유명합니다. 그러니 아래 설명대로 위치를 잘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카카오톡 사진을 고화질로 보내면 파일크기가 수 MB이다.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사진 원본을 보내는 것을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방법] / ⓒ user1479484043)

카카오톡 앱의 메인화면에서 오른쪽 위를 보면 가로로된 "..." 표시가 보입니다. "세로 점"은 채팅방에 대한 설정이니 바로 아래에 있는 "가로 점"을 눌러서 설정 메뉴를 찾아야 합니다.

가로 세 점을 누르면 바로 위에 있던 세로 세 점이 "톱니모양"으로 바뀝니다. 톱니를 누르고 들어가면 비로소 '설정'화면이 뜹니다. 아래쪽에 보면 "채팅" 메뉴가 있으니 이것을 눌러 들어갑니다.

(사진: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원본 사진보내기를 하기 위해서 옵션설정에 들어가려면 그림의 사각형 부분을 눌러서 이동한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방법] / ⓒ www.kiss7.kr)

여러 메뉴 중 중간 쯤을 보면 "사진 화질"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누른 후 일반화질, 고화질, 원본 중에서 "원본"을 선택합니다.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메뉴가 있나보다 하고 고화질을 선택하면 안 됩니다. 일반화질보다 높다는 것일 뿐 결국은 원본의 화질을 훼손한 것입니다. 

(사진: 설정에 들어가면 왼쪽의 그림부터 채팅, 사진 화질, 원본을 따라서 눌러간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를 할 때마다 하지 않아도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방법] / ⓒ www.kiss7.kr.jpg)

실제로 채팅 중에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를 할 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채팅 글자입력란의 왼쪽에 있는 "+"표시를 누르면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 선택 메뉴가 뜨면 오른쪽 아래를 봅니다.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카카오톡 사진 화질을 결정하는 메뉴가 있으니 말입니다. 

(사진: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를 할 때 확인, 설정하는 방법은 사진을 선택하기 전에 오른쪽 아래에 있는 아이콘이 Full 모양인지 보는 것이다.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 방법] / ⓒ www.kiss7.kr)

원본을 잘 선택했다면 작은 사각형이 "full"이라는 표시로 바뀝니다. 그러고 나서 사진을 전송하면 드디어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원본 보내기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설정"메뉴에서 미리 지정하면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를 할 때마다 자동으로 원본 지정이 되고, "+"표시를 누른 후 full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하면, 매번 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카카오톡 사진을 원본으로 보내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 액자에도 넣을 수 없는 저화질 사진이다. 원본 보내기와 저장 방법은 꼭 알아둬야 한다. [카카오톡 사진 고화질 저장] / ⓒ Phumiphat Danamornphaisan)

사진의 용량이 몇 Mb가 넘으면 세월이 지나도 인화가 가능하고 A4용지의 큰 사진으로 벽에 걸 수도 있지만, 몇 Kb 밖에 되지 않으면 사진 인화 자체를 선명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2백만 화소가 넘는 사이즈라면 작은 크기의 사진 인화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카카오톡 사진 보내기에서 받은 축소된 저화질 사진은 그저 웹용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으니 중요한 사진을 파일로 저장하는 사용자들은 꼭 알아둬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