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활용 - 간단하고 유용한 안드로이드 팁 모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소소하게 알아두면 편리한 팁들을 몇 가지 모았습니다.
개중에는 이미 잘 알려진 것도 있고, 잘 모르는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나 휴대폰 기종에 따라 약간씩 다른 경우도 있으니 감안하고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두 손가락은 마법사. 배경화면을 깨끗하게 만들기
바탕화면에서 두 손가락을 벌리면 아이콘 없는 깔끔한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를 볼 때도 두 손가락을 벌리면 글자가 커집니다.
바탕화면을 꾸며 놓긴 했는데 아이콘이나 위젯 때문에 화면이 가려져서 어떨 때는 바탕화면을 깨끗이 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때 두 손가락을 벌리면 아이콘과 위젯, 구글검색 등이 사라진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임시로 배경화면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배경화면의 사진을 보고 싶거나 메모를 배경으로 했을 때 유용합니다.
스마트폰의 첫 화면에 아무런 아이콘도 놓이지 않도록 다 휴지통에 넣어 버리고 사용하는 것도 깔끔합니다. 아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앱독바에 다 넣어버리는 것이 깨끗합니다.
문자를 읽는 중에 두 손가락의 마법도 써 보자
스마트폰에서 화면에 두 손가락을 대고 벌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화면 확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문자 메시지를 보는 중, 글자가 너무 작거나 크다고 느껴질 때 두 손가락을 벌리면 글자 크기가 커집니다. 작게 하려면 반대로 오므리면 됩니다.
밖에서 스마트폰 문자를 확인하거나 장년, 노년의 사용자에게 작은 글자를 보기가 힘들 때도 임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급하게 다니면서 스마트폰의 문자내용을 확인할 때도 편리합니다.
문자로 주고받은 대화들이 큰 글자로 보이기 때문에 오타가 많은 경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이 편리합니다.
꾸~욱 누르기는 한 번에 가라는 의미다
스마트폰의 최상단을 쓰윽 끌어내리면 여러 가지 버튼들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변경을 위해서 버튼을 한번 눌러보고 켜기 끄기 정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버튼을 꾸~욱 오래 누르면 "설정"하기 메뉴로 바로 넘어가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바탕화면에서 메뉴버튼을 눌러 시스템 설정에 들어간 후 다시 소리모드에 들어가서 상세조절을 해야 할 것을 한 번에 처리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예를 들어 소리부분을 꾸~욱 오래 누르면 소리크기와 벨소리지정, 무음방법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로 바로 넘어가고, 블루투스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블루투스를 켜거나 자신의 블루투스를 오픈하고 상대의 블루투스를 찾는 것을 하나의 메뉴화면에서 다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Wifi, 소리, GPS 등 상단바에 있는 모든 버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험 삼아 꾸~욱 누르고 있으면 기능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화면상에서 포인터를 이동하거나 할 때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하거나 늦게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배경화면에서 메뉴버튼을 누른 후 시스템 설정에 들어간 후 "언어 및 입력 항목"에 들어가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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