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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했다/않했다의 안,않 차이와 구분 방법

키스 키스세븐 2015. 1.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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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했다/않했다의 안,않 차이와 구분 방법]




간단하게 정리한 안다, 않다의 구분 방법

가장 많이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중에 안다와 않다가 있습니다. 이 안, 않의 문제는 예제를 알아놔도 또 헷갈린다는 것입니다.
안과 않을 구분하는 방법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읽어놔도 오래 기억되지 않을 때는 수학처럼 원리를 알아둬야 합니다.



먼저 많이 알려진 안다와 않다의 구분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안, 않을 빼고 그 자리에 "아니하"를 넣어 봐서 말이 되는 것을 쓴다.
예) 않다 → 아니하다 (말됨), 않하다 → 아니하하다 (말 안됨. 즉 안하다가 맞음)
2. 뒤에 ㅎ이 오면 무조건 "안"을 쓴다.
예) 않했다(X), 안 했다(O)
3. 띄워쓰기는 "안"은 띄워쓰고 "않"은 붙여 쓴다.
예) 안먹다(X), 안 먹다(O) / 않는다(O), 않 는다(X)
4. 동사나 형용사를 앞에서 부정하면 "안"을 쓰고, 뒤에서 부정하면 "않"을 쓴다.
예) 안 좋다(O), 않좋다(X) / 좋지 않다(O), 좋지 안다(X)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안/않의 구분 방법은 "아니하"를 넣어 보아서 말이 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럼 안다, 않다의 안, 않을 확인할 때 왜 아니하로 바꿔 보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결론 : "아니하"로 바꿔보고 생각한다.






안, 않은 이런 차이가 있어서 구분한다

안다, 않다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 보기 위해 문법적인 설명을 하겠는데, 안, 않의 구분에서 그냥 왜 그런지만 알면 되기 때문에 대충 그렇구나... 정도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1. 안, 않의 정체는 줄임말입니다.
안 : 아니의 줄임말
않 : 아니하다의 줄임말

2. 안, 않의 문법적 소속은 이렇습니다.
아니 : 부사 (형용상, 동사를 꾸며 줌)
아니하다 : 보조동사, 보조형용사 (서술어임)

자세한 문법적 해석은 몰라도 되고, 안, 않의 구분에서 중요한 것은 않다는 서술어에서 동사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서술어 동사는 문장의 마지막에 옵니다.
예) 나는 책을 읽었다.
복문장(두개 이상의 문장이 합쳐진 경우)에도 낱문장의 끝에 옵니다.
예) 공부를 하지 않았고 책도 보지 않았다.

그러므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서술어 동사로 사용된다고 싶으면 "않"을 쓰면 된다고 구분합니다.
예) 나는 책을 읽지 않았다.
서술어는 않았다이니 않을 써야 맞습니다.

그런데 서술어 동사가 뒤에 따로 온다면 "안"을 쓰면 된다고 구분합니다.
예) 나는 책을 안 읽었다.
서술어는 읽었다입니다. 즉, "안"은 서술어가 아니니까 "않"을 쓰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동사"나 "서술어"가 뭔지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안, 않의 구분이 쉽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왜 "아니하"를 넣는지도 이렇게 보면 간단합니다. "아니하"가 동사, 서술어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안, 않의 구분은 결국 동사 자체냐 다른 동사에 연결된 것이냐로 기준을 잡으면 됩니다.

결론 : "아니하"를 넣어 보는 이유는 동사/서술어로 쓰인 것인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안다, 않다에서 안, 않의 차이

위의 안, 않의 구분에서 안, 않이 들어갈 자리가 동사/서술어냐 아니냐로 보면 된다고 결론지은 바 있습니다.
"아니하"의 정체가 보조동사이므로 말이되면 "않"을 쓰고, 말이 안되면 동사가 아니니 "안"을 쓴다는 것까지 안, 않의 차이를 살펴 보았습니다.

안다와 않다의 차이에서 안다를 동사처럼 쓴다면 뜻이 달라집니다.
지식을 안다, 애인을 안다. 처럼 "안다"가 서술어로 쓰이면 부정형이 아니라 "이해해서 알다"와 "품에 안는다"의 의미가 되어 버리는 것이 안, 않 차이이겠습니다. 않을 쓸 자리에 안을 써 버리면 알다와 안는다의 다른 의미가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결론 : 안, 않의 차이는 문법적 차이가 있으므로 잘 못 쓰면 다른 말이 되어 버린다.



구태여 문법적으로까지 접근할 필요는 없으나, 동사가 뭔지 서술어가 뭔지 알아두면 이해가 쉽다는 방향에서 접근해 봤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아니의 "안"이 이해가 안 간다면 아니하의 "않"을 서술어라 생각해 보는 길이 빠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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