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사고
내파 원인과 비용, 사망자(탑승자)
약 1백년 전 최악의 참사를 당한 타이타닉호는 또 한 번 끔찍한 역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타이타닉호 관광용 잠수정이 실종됐다가 내파로 폭발한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원인은 무엇이며 내파란 또 무엇일까요? 그것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타이나틱호 잠수정의 사망자(탑승자)의 정보와 안타까운 사연도 있습니다. 세계가 놀라움의 충격을 받은 심해 잠수정 내파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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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실종 사고 - 탑승자(사망자), 비용, 폭발 원인과 내파란 뜻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사건 정리
2023년 6월, 타이타닉호를 탐사하기 위한 익스트림 관광 중 사고가 났습니다. 과정을 먼저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라는 운영사는 심해 잠수가 가능한 잠수정 '타이탄'(Titan)호를 개발했습니다. 구조는 탄소 섬유와 티타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수심 4,000 m에 가라앉은 초호화 여객선입니다. 이것을 보기 위해 탐사선 관광이 시작된 것입니다.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의 비용은 1인당 25만달러(약 3억40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돼서 통신 두절이 되고, 수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선내 생존 가능성 산소량은 겨우 4일치였습니다. 6월 22일까지 못 건져내면 질식사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22일, 타이타닉호에서 488ｍ 떨어진 지점에서 잠수정의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잠수정은 내파된 것으로 보이며 탑승자 5명은 모두 죽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탑승자(사망자)
원래는 선장 1인, 가이드 1인, 고객 3인이 탑승할 계획이었습니다. 여기서 타이타닉호 잠수정에 비용 3억4천만 원을 내고 탄 승객은 해미시 하딩, 샤자다 다우드, 술만 다우드입니다. 그럼,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사망자(탑승자)를 살펴보겠습니다.
- 해미시 하딩 :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사업가. 비행가이며 우주 관광객. 스페이스X 우주선 관광 등을 즐기던 모험가.
- 샤자다 다우드 : 파키스탄출신의 영국 사업가. 파키스탄계 재벌 기업의 부사장이며 다우드 허큘리스 코퍼레이션 기업가.
- 술만 다우드 : 샤자다 다우드의 아들이며 19살의 대학생.
- 스토크턴 러시 : 운영자 오션게이트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CEO.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의 선장 역할.
- 폴앙리 나르졸레 : 전 프랑스 해군 사령관. 타이타닉호 탐사 베테랑. 난파선의 권위자이며 잠수정의 가이드 역할.
특히 안타까운 것은, 샤자다 다우드의 아들 술만 다우드은 이 탐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에게는 그렇게 가고 싶지도 않고 겁이 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양 어버이날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기쁘게 해 주려고 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의 폭발 내파 원인
사실 이 탐사 계획은 처음부터 걱정을 받았었습니다.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지만 결국 엄청난 사고를 낸 것입니다. 사고 직후, 미 해군은 1시간 30분 만에 이 잠수정이 폭발하는 내파 징후를 발견했습니다. 이 정보는 수색과정에서 중요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타이타닉 잠수정의 폭발 내파 원인은 배터리 문제 또는 압력 관리 압력 시스템의 문제로 보입니다. 발견된 잔해를 보면 내파 흔적이 보입니다. 즉, 선실 내부 압력이 떨어지면서 심해의 수압을 견디지 못한 것입니다. (내파란 뜻은 외부 압력으로 내부가 급속이 꺼지며 파괴되는 현상임)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압력을 견디는 힘이 무너지면, 순간적으로 내부 온도가 태양표면온도까지 올라갔다가, 순식간에 뭉개지게 됩니다. 그 시간은 단 30m/s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흘 간 서서히 고통 속에 질식사할 것 같던 피해자들은 순간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끔찍한 사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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