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2002년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드라마 영화 - The Son, Le Fils
영화 《아들》의 줄거리, 결말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을 보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갈등을 받아들여 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며 봐야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올리비에 구르메, 모르간 마린, 나심 하사이니, 이사벨라 소파트 주연입니다. (이 글은 영화 아들의 결말과 줄거리의 정보, 해석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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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들 줄거리 결말 해석 - 올리비에 구르메, 모르간 마린
아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올리비에(올리비에 구르메)가 훈련 지원서를 읽는 장면입니다. 그는 목수 훈련소에서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대상은 소년원을 출소한 청소년들입니다. 하지만 그에겐 이픈 과거가 있습니다. 5년 전 어린 아들이 살해당했고, 그 충격으로 이혼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지원한 학생이 문제였습니다. 5년 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소년이었던 것입니다. 올리비에는 전 부인을 찾아가서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물론 아내는 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훈련소에 받아들였지만, 그 사실은 차마 말하지 못합니다.
올리비에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문제의 소년 프랜시스(모르간 마린)를 만나게 됩니다. 이제 16살의 앳된 소년... 물론 아이는 그가 피해자의 아버지인 줄은 모르는 상황입니다. 영화 아들의 줄거리는 이 부분에서 소년도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보는 영화
하지만 사람의 감정은 어찌할 수 없어서, 올리비에는 목재 수업 중에 프랜시스에게 심하게 화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프랜시스는 계부가 집에 오지도 못하게 하는 불우한 환경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영화 아들은 결말까지 갈등과 고뇌가 계속됩니다. 프랜시스가 훈련소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안 전 부인이 충격을 받고, 올리비에는 일부러 거친 운전을 해서 아이를 다치게 할 뻔도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휴게소에 들렀을 때, 프랜시스는 올리비에에게 자신의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당황하는 올리비에... 그 후, 프랜시스는 자신이 11살 때 살인을 저질러서 감옥에 가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아들 결말
사실은 단순 절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근처에 올리비에의 아들이 있었고, 프랜시스는 우발적으로 죽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올리비에의 마음은 풀리지 않고, 결국 목재 수업 중 자신이 피해자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말합니다.
놀란 프랜시스는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올리비에도 반사적으로 아이를 쫓아 뛰었습니다. 그리고 붙잡는 순간 목을 조르고 맙니다. 그러나 아이는 체념한 듯 그저 바라만 보기 시작했고 올리비에도 그만두는데, 이 부분은 영화 아들의 줄거리 중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 충돌이 있었는데도 다음날 프랜시스는 수업을 하러 나왔습니다. 둘은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함께 나무 짐을 챙기면서 끝납니다. 영화 아들의 결말은 약간 허무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사실적인 것입니다. 영화의 주제가 갈등을 어떻게 받아들여 가느냐를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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