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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지식 칼럼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울려~" 징글벨 캐롤의 뜻과 크리스마스

2014. 12. 25.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울려~" 징글벨 캐롤의 뜻과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의 노래, 징글벨은 원래 추수감사절의 노래였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불리워지는 곡은 바로 징글벨일 것입니다.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캐롤이기도 합니다. 




징글벨은 19세기 말에 발표된 곡입니다. 당시에는 제목이 징글벨이 아니었습니다. 

출판 당시의 이름은 한마리 말이 끄는 썰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대표곡인 징글벨은 제임스 피어폰트가 19세기 중반에 작곡한 곡인데, 피어폰트는 미국 조지아주의 교회에서 오르간 주자로 일했으며 음악교사이기도 했습니다. 


원래 징글벨을 만들 게 된 동기는 교회의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쓰려고 작곡한 것입니다.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음악을 연주하자 아이들이 이 노래에 환호를 하며 크리스마스 때 다시 부르자고 졸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도 징글벨을 연주하였는데,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대표 캐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징글벨의 뜻은 무엇일까요? 


징글벨의 징글이 무었이냐는 궁금증도 자아내게 합니다. 

보통은 징글이라는 단어가 "딸랑딸랑"을 나타내는 의성어라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전에서 jingle를 찾으면 '방울소리를 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는 '금속성의 소리를 내다'라고도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속어인 hum a jingle라는 말의 뜻이 '듣기 좋은 곡조를 흥얼거리다'라는 뜻이니 어떤 소리를 계속 내고 있는 모양이라고 정의하면 될 것입니다. 





어떤 이는 아일랜드의 "징글마차"에서 유래를 찾기도 합니다. 징글마차는 한 마리의 말이 끄는 두바퀴 달린 포장마차를 말합니다. 시야가 좋은 않은 곳에서 달릴 때 다른 마차나 사람과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앞 쪽에 벨을 달고 달리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차가 벨을 달고 달리기 때문에 징글마차라고 불렸을 수도 있으므로, 결국은 금속성 소리의 벨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참고로 중국의 경우 문자의 특성상 외국어의 차음이 매우 어려운데요, 중국어로 부르는 징글벨의 발음은 이렇습니다. "딩딩당 딩딩당 링얼 시앙 딩당" 재미있는 발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어의 경우엔 받침발음에 약한 일본어 때문에 "징구루베루 징구루베루 스즈가 나루"라고 발음하게 됩니다. 

우리 말로는 "징글벨, 징글벨 종소리 울려~"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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