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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SBS, JTBC... 유튜브 중단 언제까지?

키스 키스세븐 2014. 12.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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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의 유튜브 중단 결정

12월부터는 유튜브에서 SBS, MBC의 방송 컨텐츠를 볼 수가 없습니다. 유튜브에서 방송을 보려고 하면 국내에는 공급이 중단된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해외에서만 방송 컨텐츠를 계속 시청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MBC, SBS 뿐만 아니라 JTBC, tvN등 케이블 방송들도 이에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시청자들은 조금 난감할지도 모르겠으나, 아예 모든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네이버 등 국내 포털로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사이트 점유율이 매우 높은 유튜브이기 때문에 한편 불편해지기도 하는데, MBC와 SBS 등의 방송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지, 언제까지 그럴지도 궁금해 집니다.




국내 동영상 시장의 상황

먼저 국내 동영상 점유율의 판도를 보면, 유튜브가 80%나 점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곰TV, 판도라TV 등 여타 국내 서비스를 다 합쳐도 10% 정도입니다. 다음과 네이버도 동영상 전용 서비스를 하고는 있으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엠군 등 이미 서비스를 포기한 국내 동영상 서비스들도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유튜브가 장악하는 시기는 실명인증 등으로 온라인을 정부 여당이 마구 규제하던 시기입니다. 2008년만 해도 유튜브는 겨우 2%대의 서비스였었는데 말입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는 불편했고 유튜브는 편리했던 것이 원인입니다.


MBC, SBS 등의 전략

한 통계에 의하면 유튜브가 차지하는 동영상 광고시장 매출은 연간 2천~3천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MBC, SBS, JTBC, tvN 등은 유튜브에 컨텐츠를 공급하면서 55 : 45의 비율로 광고비를 배분 받았습니다. 컨텐츠 수익료를 올리고 싶지만 워낙 거대한 시장을 선점한 유튜브가 칼자루를 쥘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것이, 방송사들이 힘을 합쳐 스마트미디어랩이라는 광고 등의 마케팅 회사를 차리면서 바뀌게 됩니다.

방송사들은 이 회사에 컨텐츠를 공급하고 수익을 나누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미디어랩이 다음 TV팟, 네이버 TV캐스트 등에 방송 컨텐츠를 공급하고 수익의 90%를 받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방송사는 90 : 10의 비율로 수익을 가지게 되는 셈입니다.

유튜브와의 조건에 비해 매우 유리한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시 승패는 수익성을 보는 눈이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수익일 것이고, 언제까지 유튜브에서 MBC나 SBS, 채널A, TV조선 등의 방송이 중단되는지도 수익문제에서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분명 배분 상의 비율로는 다음 TV팟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하여 수익을 나누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동영상 시장의 80%를 쥐고 있는 유튜브에서의 과거 수익에 형편없이 모자란다면? 그렇다면 계속 중단이 가능할 것이냐 하는 의문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됩니다.


얼핏 생각하면 유튜브가 80%인데 무조건 불리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검색 및 포털 시장에서는 구글의 점유율이 아직 네이버에 대적할 수준이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동영상 대 동영상 서비스의 대결이 아니라, 동영상 대 포털 서비스의 대결이라면?

사람들이 동영상을 보기 위해 유튜브에 가서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을 보고 싶으면 포털에서 검색하여 바로 시청하는 패턴이 된다면? 이렇게 되면 싸움의 양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검색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 가능 하지만, 어느 쪽이 더 유리한 지를 방송사와 스마트미디어랩에서도 철저히 계산해 봤을 것이니 이번 판단이 옳은 것인지 자충수를 두는 것인지는 결과가 그 예상대로 되는지를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소 동영상 서비스도 살아 남아야

세계적으로 동영상  광고의 추세는 계속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문제는 그 컨텐츠를 전달하는 플랫폼의 싸움에서 어느 쪽이 이기느냐에 달렸습니다.

만약 유튜브가 승리한다면 SBS, MBC 공중파와 JTBC, 채널A, 조선TV 등의 케이블 방송이 계속 중단을 선택하기에는 어려움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국내 포털의 점유율을 수익으로 연결 시킬 수 있다면 이번 결정이 오래 가게 될 것입니다. 단, 국내 포털을 통한 검색의 품질이 과연 구글보다 뛰어난 것이냐도 생각해 봐야 할 요소이겠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절대 강자만 존재하는 시장은 결과적으로는 이용자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여러 서비스가 경쟁이 가능한 대결 구도여야만 서비스의 품질이 더 향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튜브나 네이버나 이미 절대강자라는 점에서 어느 쪽이 이기든 이 부분은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곰TV나 판도라TV처럼 약소 업체들만 힘들어지는 사태가 생기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기왕 국내 서비스에 무게를 둘 것이라면 이들 중소업체에도 공평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더 성장하여 서비스 생태계가 풍성해지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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