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택트 해석, 결말, 줄거리, 원작 - 조디 포스터 1997]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너히 주연으로 우주 공상과학 SF영화면서도 철학적인 영화를 만듭니다.
영화 <콘택트> 원작은 '칼 세이건'이 지었습니다. 그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프로젝트에서 일을 했었고, 영화 내용에서도 그 배경이 나옵니다. 그는 이 넓은 우주의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며 엄청난 공간 낭비라고 말합니다. (이 글은 영화 콘택트 해석, 결말, 줄거리, 원작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영화 콘택트 줄거리 - 외계신호
주인공 엘리(조디 포스터)는 어릴 때 엄마가 죽고 9살 때까지 아빠와 살았습니다. 같이 무선통신을 하고 천체 관측을 하며 자라던 어느 날, 아빠마저 쓰러지고 약을 가지러 간 사이 죽고 맙니다.
그리고 영화 콘택트 줄거리는 성인이 된 엘리를 보여줍니다. 그녀는 천체관측소에서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학자인 팔머(매튜 맥커너히)와 사랑을 하게 되는데, 나중에 그는 백악관 고문으로 들어갑니다.
영화 콘택트 결말에서 조디 포스터(엘리)는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데, 영화 초반에도 그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연구를 과학이 아니라 공상이라고 비난했고, 대통령 과학고문인 드럼린마저 방해를 했습니다.
결국 정부의 지원금이 끊겨서 기업의 후원을 부탁하러 다니는 신세가 됩니다. 이때 글로벌 기업인 해든 그룹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영화 콘택트 해석 : 해든은 젊은 시절 과학을 연구했었음) 그리고 4년 후, 드럼린이 또 연구를 방해하지만 극적으로 베가성의 신호를 받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소수로만 이루어진 신호는 우연으로 생길 수 없으니 외계 신호가 확실했습니다. 전 세계가 떠들썩해지고 엘리가 일하는 연구소 인근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그중에는 지구의 말세라고 주장하는 광신도들도 있습니다.
영화 콘택트 줄거리에 나온 첫 번째 전파는 수십 년 전 히틀러가 외계로 보낸 신호였습니다. 그러자 국가가 정보를 직접 관리하게 되는데, 6만 3천 장의 암호문서를 해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때 해든은 발견한 힌트를 엘리에게 전해줍니다.
영화 콘택트 결말 - 도전
해든은 암 치료를 위해 우주정거장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 도움을 준 것입니다. 이 암호해독 내용은 우주 수송선의 설계도였습니다. 정부를 설득한 끝에 각국이 협조하는 360조 원의 인류 최대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단 1명만 탈 수 있기에 선발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약싹 빠른 드럼린이 가로챕니다. 팔머도 그녀를 보내고 싶지 않아서 드럼린을 편듭니다.
그러나, 영화 콘택트 결말에서 우주선은 엘리(조디 포스터)가 타게 됩니다. 한 광신도의 자폭으로 우주선이 폭발되며 드럼린이 죽는 사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정거장에서 연락을 해 온 해든이 복사본이 있다며 엘리에게 직접 타라고 제안합니다. 드디어 우주선은 바다 위에서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작동을 시작합니다. 여러 개의 웜홀을 지나서 드디어 베가성에 도착한 후, 영화 콘택트 줄거리는 조디 포스터가 아빠를 만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콘택트 해석 : 사실은 외계인이 소통을 위해서 엘리의 기억을 형상화한 대화임)
베가성인은 수억 년 동안 이렇게 문명인들을 초대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엘리는 갑자기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정신을 차린 엘리는 베가성에 갔다 왔다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수송성은 그저 바다 위로 그냥 떨어졌을 뿐이며 그녀가 주장하는 18시간은 단 몇 초가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은 다시 조디 포스터(엘리)를 비난했고 대정부 질문과 인터뷰에 답변도 해야 했습니다. (콘택트 해석 : 그런데 오로지 과학만 믿던 그녀가 왠지 유신론자 같은 답변을 함)
모두가 손가락질을 하지만 반전이 따로 있는데... 사실 정부는 비밀리에 18시간 분량의 해독 불가능한 자료 녹화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화 콘택트 결말에서, 18개 월 후의 엘리는 아이들에게 우주 천문학을 가르치는 모습이 보이고 엔딩의 막을 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