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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영화 결말, 줄거리 - 정신병원 공포영화

키스세븐지식 2019. 2.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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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영화 결말, 줄거리 - 정신병원 공포영화] 

 

정범식 감독이 연출하고 위하준 박지연 등이 출연한 영화 <곤지암> 줄거리는 공포체험을 떠났다가 진짜 공포를 겪는다는 공포영화입니다. 2018년에 제작된 이 곤지암은 실화가 소재이긴 한데, 남양정신병원이라는 도시전설을 배경으로 합니다. 곤지암은 실제 지명이므로 이 영화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곤지암 결말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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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멘 줄거리와 그레고리 펙 등에 얽힌 오멘의 저주

 

 

공포영화 곤지암 줄거리 

 

공포영화 <곤지암>의 줄거리는 열리지 않는 402호 문을 따다가 실종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곳은 환자 42명이 자살하고 병원장이 실종된 것으로 유명한 정신병원입니다. 스트리머 위하준, 이승욱, 박성훈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샬롯 역), 유제윤을 만나 공포체험을 하기로 합니다.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괴기 장소이며 100만 뷰를 올려 광고 수익금을 나눠 갖기로 합니다. 이 100만 뷰가 끔찍한 곤지암의 결말의 원인입니다. 

 

사진: 공포체험 개인방송이 모티브인 영화의 포스터
(공포체험 개인방송이 모티브인 영화의 포스터 [공포영화 곤지암 결말 줄거리 정신병원] / ⓒ 정범식)

 

이 영화는 1961년 5월 16일 병원이 개원했고 10월 26일 폐원했으며 병원장이 박영애라고 소개합니다. 박정희의 쿠데타가 일어난 날이 5월 16일이고 저격 사건이 있던 날이 10월 26일입니다. 이 병원은 정신병자뿐 아니라 정치사범, 민주인사들을 수용했으면 18년 만에 폐업했는데, 이것은 박정희 독재기간과 같습니다. 곤지암 영화 결말에도 나오지만 402호의 물과 교복은 세월호 사건을 연상하게 합니다. 

 

 

 

병원 앞 텐트에 베이스캠프를 만들고 위하준이 지휘를 합니다. 6명의 대원은 진입하여 명동성당에서 가져온 성수를 붓고 강령 의식을 합니다. 이때 공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거짓 조작을 하며 시청률을 올립니다. 곤지암 영화 줄거리는 실험실에 갔다가 표본 유리병이 깨지며 닭의 사체가 떨어지고, 병원 단체사진에 찍힌 환자가 가진 인형이 밖에 꺼내어져 있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점점 괴기해져 갑니다. 

 

사진: 알 수 없는 공포현상이 벌이지면서 패닉에 빠진다
(알 수 없는 공포현상이 벌이지면서 패닉에 빠진다 [곤지암 줄거리 결말 공포영화 정신병원] / ⓒ 하이브미디어코프)

 

못하겠다고 겁먹는 대원들이 생기지만 위하준은 조회수 100만이 눈앞이라며 독촉을 합니다. 그러나 곤지암 시작 줄거리에서 병원 벽에 "살자"라고 썼던 낙서가 "자살"로 바뀌어 있는 장면이 나오고 문예원의 스카프가 저절로 움직이면서 혼란이 옵니다. 결국 박지현과 문예원은 밖으로 나가버리는데, 길을 잃어버리고 실험실의 닭 사체가 산에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지현이 목매달은 상태에서 주문을 외우는 장면도 나옵니다. 

 

 

 

 

정신병원 곤지암 영화 결말 

 

문예원이 놀라 도망가서 베이스캠프에 들어가는데, 알고 보니 병원으로 다시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이때 인형 주인 귀신이 나타나서 문예원을 잡아가는데, 영화 곤지암 후반 결말에서 이승욱이 갇혔던 402호에서 죽게 됩니다. 이승욱과 박성훈도 더 못 참고 나가려고 하지만 광고수익을 높여 받기로 하고 좀 더 탐험합니다. 그러나 집기실에 갑니다. 여기서 이승욱은 맞고 기절하며 박성훈도 정신을 잃습니다. 

 

(진짜로 나타나는 귀신들. 그러나 시청률에 얽매다가 귀신에게 당한다 [공포영화 결말 줄거리 곤지암 정신병원] / ⓒ 쇼박스)

 

정신을 차리 박성훈은 402호 문을 열려고 하던 유제윤과 오아연을 찾아갑니다. 공포감을 높이려고 처음엔 조작이 있었지만 지금은 실제 상황이라며 나가자고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위하준은 계속하라고 강요합니다. 이때 402호 안에서 문예원의 죽음이 목격되는데, 갑자기 402호 문이 열립니다. 온통 물이 차오르고 나가는 문도 없어진 이곳에는 교복을 입은 귀신이 있습니다. 영화 곤지암의 줄거리 중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장면입니다. 

 

 

 

갑자기 피 묻은 손들이 나타나서 402호 안의 대원들의 눈을 검은 눈으로 만들어버리고 캠코더만 혼자 촬영됩니다. 그들의 소식이 끊기자 위하준도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데, 곤지암 결말에서 위하준의 최후는 원장 귀신이 뒤에 나타나서 목졸라 죽이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한편 뒤늦게 깨어난 박성훈은 휠체어에 묶인 체로 강제로 병실에 갇히면서 사라집니다. 이것으로 곤지암 영화의 모든 줄거리가 끝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곤지암 영화는 독재와 세월호 사건이 묘하게 연상된다
(곤지암 영화는 독재와 세월호 사건이 묘하게 연상된다 [정신병원 공포영화 곤지암 줄거리 결말] / ⓒ 정범식)

 

마지막으로 베이스캠프가 나옵니다. 사실 이곳은 영화 곤지암의 줄거리 중 전기가 나갈 때 방송도 끊겼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503명이 계속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영상 배경화면에 있던 이미지의 귀신들이 화면 밖으로 나가는 반전도 나옵니다. 이제 영화 곤지암 최종 결말은 시작할 때 명동성당에서 가져온 성수가 끓어오르는 장면이 보이면서 엔딩을 합니다. 감독은 516에서 공포의 수 13을 뺀 수가 503이라고 했지만, 18대 대통령의 수감번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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