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10 (7)
키스세븐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문 작성 과정과 연설문의 중요성대통령 연설문은 정례적인 것도 있고 특별담화발표 형식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대통령이 말하는 것은 향후 나라의 전반적인 정책이 흘러갈 방향이므로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설문 작성은 그저 낭독문의 수준이 아니라,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절차인 것입니다. - 이 글은 연설문 작성과정만을 한정하여 알아보고, 배울 점이 무엇인가를 쓰고 있습니다. 소탈한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문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의 대통령 연설문은 직접 관여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비서관의 업무협조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시스템이 제대로 잡힌 세계의 국가들이 하는 방향입니다. 그런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은 본인의 주관..
롱테일 법칙과 파레토 법칙 - 8:2 법칙의 사례와 경제, 정치적 롱테일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의 예 국가와 사회는 놀랍게도 자연적으로 80% 대 20%의 8:2 법칙 비율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파레토의 법칙이란 상위 20%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고, 롱테일의 법칙이란 그 외 80%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런 법칙의 사례들은 경제, 마케팅, 사회심리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의 차이 '파레토법칙'은 전체 100%중의 상위 20%가 주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이론이고, '롱테일법칙'은 하위 80%의 영향력이 알고 보면 만만치 않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 파레토의 법칙은 집단 내에 100만원의 돈이 있다면 20%의 강..
[루살로메 : 릴케, 니체, 프로이트의 뮤즈로 산 팜므파탈의 자유연애]이 글은 뮤즈 팜므파탈 루살로메와 릴케, 니체, 프로이트의 연애관계를 다룹니다. 철학자 니체, 작가 릴케,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한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한편으로는 절망을 안기기도 했던 여인의 이름은 루살로메입니다. 그녀는 자유연애주의자이며 동시에 여러 남자와 동거했던 작가, 정신분석학자입니다. 세기의 뮤즈라고 불리는 루살로메에 대한 남성편력의 뒷이야기를 모아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글로리아 헤밍웨이 - 헤밍웨이 딸 그레고리 헤밍웨이의 성전환 두 남자와의 동거, 여러 남자와의 연애 - 루살..
비틀즈 영화 에잇 데이즈 어 위크를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세계 최고의 그룹으로 역사에 남은 비틀즈의 영화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비틀즈가 어떻게 대중음악사에서 위대한 그룹으로 남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더불어 빼놓지 않고 봐야할 것은, 비틀즈 멤버들 간의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일 것입니다. - Beatles : Eight Days a Week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어떤 비틀즈 영화인가? 영화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비틀즈가 주인공이지만 옛날 영화는 아닙니다. 21세기에 새로 제작되었으며 자료를 모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비틀즈의 각종 영상기록을 재구성해서 비틀즈는 어떤 가수였던가를 알려 줍니다. 영화의 감독은 론 하워드입니다. 뷰티플 마인드, 아폴로13호, 분노의 역류,..
안용복의 생애와 독도 사건 - 독도영유권을 위해 활약한 조선시대 어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독도는 첨예한 분쟁지역입니다. 독도 영유권 문제는 국제적으로도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역사에서 실효적 지배를 누가 해 왔냐는 문제는 중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인물로 기록된 사람이 독도사건의 안용복입니다. 안용복의 생애는 조선의 미천한 신분이었다고 하지만, 역사적 활약으로 조선이 독도를 지배했다는 기록이 남도록 하는 공헌을 세웠습니다. 안용복의 생애 - 독도 사건의 활약 안용복은 1690년대 숙종 때의 인물로, 왜에게 조선의 공식적인 독도 영유권을 위해 활약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조선을 대표할 관리이거나 지도층이 아니라, 안용복의 생애가 미천한 신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하지 못한 ..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비틀즈의 영화 일화들 - 원작 소설, 비틀즈 뒷얘기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영화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세계3대 판타지소설을 쓴 톨킨이지만, 사실 그에게 반지의 제왕은 실마릴리온을 쓰던 중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소설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일화로, 세계적 그룹인 비틀즈가 반지의 제왕을 영화화하려고 했지만 톨킨에게 거부당한 적도 있습니다. 비틀즈, 반지의 제왕에 출연 계획의 실패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락그룹 비틀즈와 반지의 제왕에 얽힌 일화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소설 원작의 영화화 아이디어는 사실 존 레논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감독이 실제로 밝힌 내용입니다. 2002년 피터 잭슨은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그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송과체(송과선) - 제3의 눈, 10대까지만 존재하는 육감의 초능력 눈을 가리고도 앞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몇 초능력자들은 이런 능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신문에도 나오곤 합니다. 사실 일반인들도 이런 육감의 능력이 있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퇴화했습니다. 이 능력은 보통 제3의 눈이라고 부르는 송과체(송과선)와 관계가 있습니다. 초능력자의 송과선(송과체)는 제3의 눈이다 인간은 두 개의 눈으로 사물을 봅니다. 사물을 본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본다면, 빛이 반사된 것을 망막세포로 느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눈 외에도 빛을 느끼는 기관이 또 있으니, 그것을 송과체라고 합니다. 보통 송과체(송과선)는 빛과 관계하여 체내시간을 조절하는 기관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을 통해서 더..